등산/일반산행

초가을에 오른 연어봉과 신선봉

상영신 2015. 9. 7. 14:09

일시 :2015.9.6

장소 : 연어봉과 신선봉

누구랑 :

서울 - 김경식, 박영진,  구리댁, 덕소댁, 최정형(동북산악회 회장), 김경자, 권현숙외 2명

            대구- 서홍석, 박기순

            문경- 구명명, 송진화, 홍종길, 이욱재, 서금숙, 김이식, 신상영(18명)

 

<신선봉>

신선봉은 작은 산이 아니다. 그러면서도 등산인들에게 쉽게 여겨지는 것은 산행의 시작이 해발 450m정도에서 시작하여 3-4시간 정도면 마패봉까지 다녀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이름부터가 특이한 이산은 산세가 아름답고 산행길도 바위봉우리으로 재미있고 특히, 앉아 바라보는 사방의 시계가 어느 한 곳도 스쳐 지나칠 수 없을 만큼 황홀하다. 조령삼관문으로 오르는 길목에는 잘 가꾸어진 휴양림 숲 속의 통나무집과 편의시설이 누구라도 쉬어갈 수밖에 없는 분위기다. 특히 6km정도 가면 수안보 온천이 있어 산행 후 온천욕을 즐길 수도 있어 더욱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

 

 

가은초등31회 산우회 9월 정기산행은 다음달 예정된 황산 여행에 대비하여 문경새재 제3관문 근처 신선봉 산행이다.

서울에서 5명의 특별 산우님들이 참여한 탓에 무려 18명이 문경읍 버스터미널에 모여 연풍레포츠 공원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3.5시간~4시간을 예상한 산행이였으나 비도 내리고 느림보 산행이되어 6시간 20분 가량 소요된다. 특별 산우 5명은 방아다리에서 도중 하산하고 원 멤버들만이 산행을 마무리한다.

 

갈림길에서 휴식 10;33

 

첫 능선에서

 

 

 

 

 

 

 

 

 

 고래바위 11:46

 

 연어봉 11:50

 

  

 

  

 

 방아다리 바위 12:51

 

 명물 소나무 13:05

 

긴 밧줄 타는 구간 13:20

 

  건너 보이는 신선봉

 

 신선봉에서 13:50

 

깃대봉, 신선암봉, 조령산 백두대간 능선 13:55

 

신선봉 측량기준점 13:56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하산한다.

 

 하산 도중 너들 구간 16:01

 

 자연휴양림 입구 16:14

점촌으로 돌아와서 친구가 운영하는 오케이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서울 친구들은 버스시간에(버스표가 6시이후에는 매진되고 6시표를 구입) 쫒겨 급히 터미널로 이동하여 서울로 향한다,

우리는 식당에서 저녁 먹고 다음달을 기약한다. 

 

 

<결산>

수입 -  이월금 173,000원    회비 130,000원    합계 : 303,000원 

지출 - 식대(오케이식당) 97,000원 차량지원비 40,000원(서홍석, 구영명, 신상영, 홍종길)    합계 : 137,000원 

잔금(이월금) - 166,000원 

 

 

 

 

 

 

 

 

 

 

'등산 > 일반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깃대봉에도 단풍이  (0) 2015.10.04
초가을에 찾은 소리산  (0) 2015.09.14
포항, 문경등산학교 합동 산행  (0) 2015.08.31
처서에 찾은 청량산  (0) 2015.08.24
쌍곡계곡의 칠보산  (0) 2015.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