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생활/나의 이야기

축산과 12기 2014년 정기 모임2-제주도

상영신 2014. 9. 27. 17:58





<쇠소깍 관광>

유네스코 제주생물권보전지역은 한라산국립고원, 영천 효돈천 및 섶섬 문섬 범섬을 포함하는 서귀포도립해양공원일대이다.

효돈천은 백록담에서 발원하여 서귀표쪽으로 나아가 하천과 바다가 만나는'쇠소깍'으로 흘러간다.

효돈천 계곡 주변에는 난대 상록활엽수림대, 온대 낙엽활영\ㅂ수립대, 아고산 관모림대 등 해발고도에 따른 다양한 식물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보호식물인 한란, 돌매화나무, 솔잎란, 고란초,으름난초등이 자생한다.


제주도 서귀포시 하효동에 있는 쇠소깍은 원래는 소가 누워있는 형태라 하여 쇠둔이라는 지명이었는데, 효돈천을 흐르는 담수와 해수가 만나 깊은 웅덩이를 만들고 있어 ‘쇠소깍’이라고 붙여졌다. 쇠는 소, 소는 웅덩이, 깍은 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쇠소는 용암이 흘러내리면서 굳어져 형성된 계곡 같은 골짜기로 이름 만큼이나 재미나고 독특한 지형을 만들고 있다. 쇠소깍은 서귀포칠십리에 숨은 비경 중 하나로 깊은 수심과 용암으로 이루어진 기암괴석과 소나무숲이 조화를 이루면서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한다. 또 이곳의 명물인 테우라고 하는 작고 평평한 땟목이 있는데, 줄을 잡아당겨 맑고 투명한 물 위를 유유히 가르며 갖가지 재미있는 모양의 바위 등 쇠소깍의 구석구석까지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자랑거리다

이곳 쇠소깍에서 테우 체험을 한다. 선착순 21명 ....




테우를 타며 밧줄을 이용하여 이동한다







<26일>

오전에 한림 농원 관광을 하기로 한다.






숙소를 떠나기전에 기념사진 한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