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암벽등반

칠봉산암장과 마원암장에서

상영신 2016. 6. 11. 23:08

일시 : 2016. 6.11

장소 ; 칠봉산 암장과 마원암장

누구랑 : 최상범, 김희정, 박영길, 신상영, 이명자


오후에 소나기가 제법 많이 온다는 일기예보때문에 등반계획을 미루어오다가 어제 저녁에 번개등반을 약속한다.

오후에 이미 마원암장 등반 공지가 되어 있었기에 오전 비오기전에 칠봉산자연암장을 찾는다.

이동시간은 20여분 접근거리 10분 정도 한나절 등반으론 적격이다.

암벽장은 확장이 많이 되어 8개 코스가 있는데 좌측으로 3개를 등반하고 하산하여 은척에서 콩국수로 점심을 먹고 마원암장으로 이동하니 벌써 명자씨 30분전에 왔단다.

등반하는 도중에 실내 물걸레질을 하고 새로낸 과제를 오른다.

일명 빵 홀드~ 첫번째와 두번째도 실패.......

빵 홀드는 당기지 말고 버티기만 하면 될 것 같기에 시도하니 세번째 겨우 성공, 다시한번 더하니 완벽하게 터득된다.

피곤하여 3시간 등반하고 일찍 귀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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