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6. 6. 6
장소 : 문클릿지
누구랑 : 최상범, 신상영, 홍태화
그 동안 작업해온 릿지 개척의 마무리 작업도 할 겸 시범등반을 겸해서 3명이 등반을 한다.
태화님의 선등으로 피치를 올르고 나머지는 후등으로 등반을 한다.
▼ 1피치 넓은 크랙을 이용하여 힘들지 않고 등반한다.
▼ 2피치-볼트가 없어 넓은 크랙을 이용하여 발재밍과 손재밍을 이용하여 오른다.
▼ 3피치- 손 위치에 주의하여 바란스를 잡은 후 올라서면 무난하다.
▼ 4피치 - 릿지의 최고 난이도 구간이다. 밴드 상단으로는 우측 모서리 부분을 이용하고 4번째 볼트이후에는 인공등반이다.
▼ 5피치 - 두개루터 중에서 좌측 루터를 오른다. 밴드 위쪽을 오를 때에는 크랙의 좌측을 잡고 레이백 자세로 오르면 쉽게 오를 수 있다
▼ 6피치- 릿지의 가장 긴 구간으로 상단부분에서만 신경써면 어렵지 않다
▼ 7피치 - 생각보다 훨씬 어려운 구간이다. 크랙을 잡고 첫볼트까지는 쉬우나 바위턱을 넘어서기가 쉽지 않다. 추락에 대비하여 타이트한 확보가 요구된다.
▼ 7피치 하강지점- 12m 하강을 하기도하고 건너편의 소나무로 자일을 연결하여 티롤리안 브릿지를 맛볼 수도 있다
▼ 7피치에서 8피치 이동구간은 오른쪽 덧바위를 이용한다.
▼ 8피치- 잘 살펴보면 홀드들이 양호하여 쉽게 오를 수 있다.
▼ 9피치 사진없음 - 비가 내리는 가운데 마지막 9피치 설랩을 오르고 8, 9피치 확보지점에 쇠사슬을 설치하고 하산한다.
하산은 자일 2동일 경우에는 2번에 하강이 가능하나 한동일 경우에는 4번에 걸쳐 하강을 해야 한다.
3명이서 자일 1동을 가지고 등반을 했는데 소요시간이 5.5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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