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나들이/일본

후쿠오카 가족 나들이3

상영신 2020. 2. 20. 15:22

이전 사진은 카메라 사진이고 아래는 스마트폰 사진이다. 색감이 다른 탓에 다른 느낌을 받는다.  

▶ 물안개가 피어 오르는 킨린 호수의 아침

귀여운 새끼 오리들의 나들이

유후인 최고의 명소로 불리우는 킨린 호수와는 아쉬운을 작별하고 료칸으로 돌아온다.

세이코우엔(清孔苑)    http://www.yufuin-seikouen.com/ko/

료캰으로 돌아와서 또 다시 온천욕을 하고 8시 30분에 예약된 아침 식사를 한다.

소박한 아침 식사

아침식사를 마치고 짐을 챙겨 체크아웃한다.

바깥까지 배웅 나온 직원이 기념사진을 남겨준다.

차가 출발 할 때까지 기다리다가 손을 흔들어 준다. 엄청 친절함을 보여준다.   

세이코우엔을 떠나면서

유후인을 떠나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45분 소요되어 벳부에 도착한다.

벳부에서는 지옥 온천 순례를 하는데 海地獄(바다지옥 Umijigoku)과 가마솥지옥(かまど地獄)을 둘러본다.

▶ 벳부 - 바다지옥(海地獄 - Umijigoku) 입장료 400엔/1인

벳푸의 지옥 중에서도 최대의 바다 지옥은 코발트 블루 색을하고 지옥이라는 것이 어울리지 않는 정도의 아름다움입니다. 연못의 파란색은 온천의 성분 인 황산 철이 녹아 있기 때문입니다. 원내에서는 온천 열을 이용하여 아마존 지역 출생지 오오오니바스이나 열대성 수련을 재배하고 있으며, 오오오니바스이나 열대성 수련의 개화기는 5 월 상순 ~ 11 월 하순에 아침이 제철입니다.(참조 : 벳푸지옥순례 http://www.beppu-jigoku.com/umi/index.html)

 

 

온실에 핀 열대성 수련
大鬼蓮- 초등학교 저학년 (20kg까지)도 탈 버리는 일본의 대 악마 연꽃 (오오오니바스)
족욕장 - 입장객 무료

 

해지옥은 온천에서 뽐어나오는 수증기가 각별히 인상적이다.

 

▶ 벳부 - 가마솥지옥(かまど地獄 - kamadojigoku), 부뚜막 온천이라고도 함 입장료 400엔/1인

가마도하치맘궁의 대제 때 약 90도의 온천에서 나오는 증기에 제물 밥을 진 것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벳푸 지옥 순례의 하나 부뚜막 지옥은 온천 온도 90도 온천이 분기 함께 용출.  부뚜막 지옥은 1 초메 ~ 6 초메까지 다양한 온천 연못이 있다. 1 · 4 · 6 쵸메는 뜨꺼운 진흙 지옥 연못이고, 그중 6 쵸메는 수분이 적고 뽀글뽀글 분출하는 뜨거운 진흙은 바로 지옥을 연상시킨다. 3 쵸메은 유백색의 연못에서 4 쵸메은 수증기가 진흙을 방출하는 진흙 지옥   5 쵸메의 연못은 물 색깔이 녹색이나 파란색으로 변한다.

1丁目

1초메 다갈색의 뜨거운 진흙 지옥. 지하에 있는 암반이 지열로 인해 생긴 끈적끈적한 여러 종류의 점토가 녹은 색이다.

2丁目

여기에는 부뚜막 지옥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부뚜막 도깨비가 있다.바위 사이에선 100°C의 증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3 丁目(퍼온 사진)

3초메는 코발트 블루 색상의 지옥.백색 물질은 비정질의 실리카(온천 침전물)에서 70년 전후 시간이 걸려서 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4丁目

이곳의 연못 색깔은 지하에 있는 암반이 지열로 인해 생긴 끈적끈적한 여러 종류의 점토가 녹아내린 색이이고 산화철 색깔은 아니다

5丁目

연못의 색이 변하는 이상한 지옥.

이 연못은 일 년에 몇 번, 어느 날 갑자기 색이 변해요. 블루·그린 등 색도 짙어지거나 엷어지기도한다.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자연의 힘은 신기하다.

6丁目

1, 4번가와 같은 열니 지옥(뜨거운 진흙 지옥).예전에는 이런 색이 아닌 회색이었지만 해마다 색이 변화하여 현재의 색이 되었다.땅 속에 포함되어 있는 철분이 어떤 원인에 의해 녹아 변화한 것이다.

 

두 곳의 지옥이 나름대로 독특한 면을 보여준다.

짧은 시간 두 곳의 지옥 순례를 마치고 주위의 풍경이 좋다고 하여 유후인까지는 11번 도로를 이용한다. 유후인 산길로 이어지는 도로는 커브가 많아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비추하고 싶은 도로이다. 에이코푸 유후인점(Aコープ ゆふいん店)에서 생수를 비롯하여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고 후쿠오카로 향한다. 유후인에서는 고속도로(E34, E3)를 이용하여 후쿠오카에 도착하니 렌트카 반납 할 시간이다(2시간 50분 소요).

별 탈 없이 토요타렌터카 하카타역 하카타구치점에 차를 반납한다. 주유소를 찾지 못하여 주유를 않고 반납하여 정산한다.

3분거리에 있는 숙소 니시테츠 호텔 크룸 하카타(西鉄ホテルクルーム博多 하카타역 버스정류장 건너편)에서  체크인 한다.(예약 때 신청하지 않은 조식 신청 1,300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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