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다카다케(穗高岳)산장에서 가마고지 거쳐 (8시간)그리고 나고야까지 호타카다케산장(2,996m)- 涸沢小屋 - 요꼬산장(1,602m) - 도쿠사와 산장(1,562m) - 가미고지(1,500m) - 히루야온천(平湯溫泉)터미널- 나고야 어제 밤에 카메라 케이스가 적어 건조실에서 말리기 위해 카메라를 분리시킨 후 카메라를 켜보니 작동이 되지 않는다. 부득이 핸드폰으로 촬영을 했더니 사진이 제대로 찍히지 않는다. 산장에서는 모두 한방에서 잠을 잔다. 30명(성수기에 는 칼 잠을 자기위해)이 자는 방에 10명이 자니 자리가 널널하다. 옆친구의 코골이에 잠을 설친다. 밤새 창밖으로 비오는 소리가 들린다. 일출을 기대하고 4시에 기상하였으나 구름에 가려 일출을 기대할 수 없을 것 같다. 아침 먹기 직전 구름이 걷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