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산 출렁다리를 다녀온지 5년 만에 다시 소금산을 찾는다.그 동안 소금산 잔도, 스카이타워, 울렁다리를 새롭게 만들어 소금산 그랜드 밸리라고 불리고 있다.탐방로는 일방통행으로 매표소에서 출렁다리를 올라 잔도를 지나 스카이타워를 내려서며 국내 최장의 울렁다리를 건너게 된다.출렁다리를 오르기 위해서는 578개의 계단을 올라야 한다.노약자들은 오르기가 쉽지 않아 케이블카 설치 작업을 하고 있다.출렁다리는 2018년 개장 이래 400만 명이 방문하는 등 원주를 대표하는 관광시설로 자리매김한 높이 100m, 길이 200m의 산학보행교로 한 발짝 디딜 때마다 출렁이는 아찔함과 거칠게 솟은 기암괴석의 절경은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한다.출렁다리에서 좌측으로 보이는 소금강 그랜드 밸리와 피톤치드글램핑은 탐방객들을 유혹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