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푸르나 하산 2

9일차_1(1.16) 아래 시누와 ㅡ 포카라

히말라야 트레킹(2018.1.8~1.31)  안나푸르나 트레킹▼ 9일차(1.16) 아래 시누와 ㅡ 촘롱 ㅡ 지느단다 ㅡ 시와이 ㅡ 차량이동ㅡ 포카라 안나푸르나 트레킹의 마지막 날이다. 지누단다에서 온천하고 일박 하려던 계획 수정하여 포카라까지 이동하기로 한다. 7시 40분에 아랫 시누와를 출발한다. 출렁다리까지는 고도를 낮추면 하산을 한 후  다시 촘롱까지는 마의 급상승 구간이다. 무려  3000개의 계단을 오른다고 한다. 힘든 사람은 포니를  이용도 가능하다고 한다. 촘롱에 도착(9시20분)하여 홍차 한잔의 여유를 갖고 지누단다로 향한다(9시45분). 이쪽 방향을 처음 가는 등로이다. 촘롱에서 계곡 하단으로 조금을 내려가니 지누단다이다(10시30분). 다시 계곡 하단부로 내려가서 계곡을 건너니 김롱(K..

8일차(1.15) ABC ㅡ 아래 시누와

히말라야 트레킹(2018.1.8~1.31) 안나푸르나 트레킹▼ 8일차(1.15) ABC ㅡ 도반 ㅡ 뱀부 ㅡ 아래 시누와 지난 밤은 악몽과 같은 밤을 보낸다. 초저녁부터 두통이 약간 있었으나 저녁 식사는 잘 마치고 일찍 잠자리에 들어 2시간 정도는 잠이 들었으나 이후 비몽사몽의 연속이다. 깜박 잠이 들려고하면 호흡 곤란으로 깜짝 놀라 깨곤 하기를 수차례~~  복식호흡을 하여야 숨을 겨울 쉴 정도이다. 아주 괴로운 밤이다.이런 상태로는 EBC트레킹은  포기하지 않을까 걱정도 된다.고통 속에도 아침은 오고 안나푸르나의 일출을 맞는다. 6시 30분 에 기상하여 안나푸르나 1봉과 마차푸차레의 해돋이를 감상하면서 사진으로 담는다. 박영석과 지현옥 추모비에서 추모를 하고 롯지로 돌아와 아침 식사을 한다.  아침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