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암벽등반

가까우면서도 먼 신선암장

상영신 2018. 10. 10. 21:31

일시 : 2018. 10.9

장소 : 조령산 신성암장

누구랑 : 김혁태, 김희정, 박영길, 손진우, 신상영, 이명자, 이문식, 이정만

 

번개등반으로 일년만에 찾은 신선암장이다. 

어프로치가 다소 멀어 자주 발길이 가지 않는다.

웅장한 규모는 가히 일품이다.

오늘은 박영길님과 이정만이 온사이트로 자일을 걸어준다. 

일년사이에 많은 등반실력이 일취월장이다.

 역시 젊음이 최고여~

흐린 날씨에 바람이 많이 불어 등반에 좋은 날씨는 아니다

오전에 왼쪽에 있는 3루터(KRB?K2 70, K270?c7, C7?무기 으로 추정)를 탑로핑으로 한 피치씩 모두 올라본다.

오후엔 C5루터로 올라 자일을 고정시키고 자기확보를 하면서 오른다. 2피치는 난이도 5.10b이기에 후등자 확보로 오르고 3피치를 자일을 고정시키고 자기확보로 오른다. 

다소 늦었지난 즐겁게 등반을 마치고 마성 자금성에서 뒷풀이 하고 헤어진다.

 

 

청암사 입구  폭포 9:42

 

등반하기에 앞서 10:49

 

C7 선등

 

 

 

 

 

 

 

K270 선등

 

 

 

 

 

 

 

 

 

 

 

 

 

 

 

 

 

 

 

 

 

 

 

 

 

C5 선등 14:06

 

 

 

 

 

 

 

 

 

 

 

 

 

 

 

 

 

 

 

 

2피치 선등 14:45

 

 

 

 

 

 

 

 

 

 

 

 

 

 

 

 

 

 

 

 

 

 

2피치 확보 지점 15:02

 

 

 

 

 

3피치 선등 15:36

 

 

 

 

 

 

3피치 등반을 마치고 16:45

 

첫 하강 16:48

 

 

 

 

 

 

 

 

 

1피치 하

 

하강 후 자일 회수 17:22

신선암봉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