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등반1-학가산 상사바위

일시 : 2018. 9. 29(토)

장소 학가산 상사바위

누구랑 : 김희정, 박영길, 손진우, 신상영, 이명자(5명)

선등, 차량지원 - 박영길

 

수시 번개등반으로 학가산 상사바위를 찾는다.

학원사 주차장에 주차시키고 지난 6월에 내려왔던 최단거리로 이동한다.

입구에는 통행이 불편할 정도로 잡초가 우거져 있다. 이동 중 알밤을 주워 상사바위에 도착한다.

처음으로 '댕기'루터를 오르기로 한다.

박영길님께서 온사이트로 선등을 한다. 3피치로 이루어져 있는데 첫 피치가 5.10c의 난이도를 보여준다. 설치해 놓은 보조 자일을 이용하면 4번째 볼트를 어렵지 않게 지날 수 있다. 2피치와 3피치는 비교적 무난히 오를 수 있다. 하강은 60m로 한번에 가능하다. 바람이 많이 불어 자일이 바위에 걸려린 탓에 자일회수에 조금 애를 먹는다.

 점심을 먹고  '하늘'루터를 자일고정시키고 자기 확보로 올라 적벽에서 하강을 한다. 첫 피치에서는 박영길님의 선등으로 2번째 볼트에 자일을 통과시키는데 첫 볼트의 행거가 볼트에서 이탈된다. 와샤와 너트가 빠져 있는 것을 확인하지 않은 탓에 아찔한 순간을 넘긴다. 3~4번째 볼트는 상당히 어려운데 온사이트로 역시 잘도 오른다.  멋진 하강 모습을 담으려 했는데 구름이 끼어 사진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

오늘길에 묵집에 둘려 뒷풀이하고 점촌으로 돌아온다.

 

 

 

 

<'댕기' 루터 등반>

 ▼ 1피치 선등

 

 

 

 

 

 

 

 

 

▼ 1 피치 등반

 

 

 

 

 

 

2피치 등반 동영상

 

▼ 1피치 확보지점

 

▼ 2피치 등반

 

 

 

 

 

 

 

▼ 2피치 확보지점

 

 

 

 

 

▼ 3피치 등반

 

 

 

 

 

 

 

 

 

▼ 3피치 확보지점(하강지점)

 

 

 

 

▼ 하강

 

 

 

 

 

 

 

 

하강 동영상1

 

 

 

 

 

하강 동영상2

하강 동영상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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