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암벽등반

설악산 삼형제 릿지2

상영신 2018. 9. 18. 23:41

 

5피치 적벽 정상 직전 10:46

 

적벽 정상에서 장군봉을 배경으로

6피치는 찾을 수가 없다. 적벽 정상에서 무려 1시간을 넘게 기다린다. 후미 3명은 평소 운동을 하지 않은 탓에  이 코스가 힘겨운 모양이다.

 

적벽 정상에서 바라본 무명봉과 장군봉

 

적벽 정상에서 피너클 지대로 하강 11:46

적벽에서 무명봉을 지나 장군봉 가는 길은 뚜렷이 피치를 구분 하기가 어렵다.

 

3번째로 적벽 하강 중 11:56

적벽을 하강 한 후 피너클 지대를 넘어 무명봉을 오른다.여기서 무명봉까지 4피치로 되어 있지만 명확히 피치 구분을 하기 어렵다. 오르내리기를 몇차례 반복한다.

 

피너클1봉

 

 

천화대 릿지가 구름 속으로

 

피너클지대 첫번째 하강지점으로 트레버스하는 구간 12:27

 

 

다시 피너클올 올라서면  하강지점이 나타난다.

 

피너클의 두번째 하강 지점 12:35

 

천불동 계곡

 

피너클 두번째 하강 지점을 내려오는 김희정님 12:40

 

무명봉을 선등 중인 박영길님 12:48

 

 

좌측으로 보이는 천불동 계곡

 

피터클 두번째 하강지점을 지나는 후미팀 13:06

 

 

 

구름으로 덮이는 권금성

 

무명봉을 선등 중 13:29

 

고정된 자일을 따라 13:40

 

선등하는 중 13:41

 

구름으로 뒤덮인 천화대 릿지

내설악 동영상

 

무명봉을 오르는 이문식님(MBN 광복절 특집에서 나는 자연인이다의 주인공) 13:48

 

 

후미팀을 기다리며 권금성을 배경으로 14:01

 

 

 

 

세번째 하강 지점을 하강 중 14:32

 

장군봉을 오르는 클라이머와 천화대릿지

장군봉을 오르는 클라이머와 천화대 릿지(동영상)

 

장군봉 오르는 지점 14:52

 

무명봉 하강

 

네번째 하강 지점인 무명봉 하강 15:00

 

장군봉 입구에서 바라본 천불동 15:27

이곳에서 거의 1시간을 넘게 후미를 기다린다. 결국 후미팀의 늦장 등반으로 장군봉 등반을 포기하고 이곳에서 탈출한다.

 

이곳에서는 장군봉 정면쪽으로 내려다보면(장군봉을 바라볼 때에는 좌측) 소나무 하단에 슬링걸린 하강지점을 찾을 수 있다. 그곳에서 하강을 하면서 우측(내려다볼 때)으로 

40미터 정도 하강하면 장군봉의 가장 오른쪽 루트의 앵커지점 테라스가 나온다(자일 연결 매듭이 나뭇가지나 바위에 걸리지 않게 30m 정도는 매듭과 함께 하강해야 자일 회수가 원만).그곳(확보지점)에서 전면 하강 60m 두번하여 기존길 시작 지점에 내리선다.
소나무에 슬링이 걸린 첫번째 하강지점에서 하강

두번째 하강지덤 테라스에서 60m하강 중 16:54

 

4구 테라스를 향하여 하강 중 16:54

 

4구 60m히강 17:04

 

60m 하강 후 다음 하강을 위해 기다리는 중 17:08

테라스 확보지점에서 바라본 권금성(동영상)

 

마지막 하강지점에서 17:28

 

마지막 60m하강 중 18:06

 

마지막 구간 하강 중 18:09

하강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하강을 마치고 장비를 챙기니 벌써 어둠이 내리기 시작한다.

 

하강을 마치고 하산 중 18:28

 

어둠속에서 일주문을 지나 주차장에 도착하니 19시 20분을 넘기고 있다.  

오는길에 황태해장국과 오징어 순대, 막걸리로 뒷풀이하고 자정 무렵 점촌에 도착하여 등반을 마무리한다.

정기 등반에는 평소 운동을 하지 않는 회원들을 고려하여 다소 쉬운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