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빙벽등반

많이 넓어진 빙폭

상영신 2023. 1. 6. 09:59

일주일 만에 다시 찾은 빙폭은 많이 넓어졌다. 

구미팀이 먼저 도착하여 줄을 걸고 있다.

우리팀을 포함하여 3줄이 걸려 있으나 복잡하다는 느낌은 없다.

이번에는 무제님이 합류하여  3명이 등반을 한다.

손회장님이 줄을 걸고 오전에 한번(2회 등반), 오후에 두번씩 등반하니 하루가 지난다.

떡 라면을 준비한 내가 물을 끓이고 라면을 찾았지만 보이지 않는다. 

나이가 들면서 깜박거리는 경우가 빈번해진다. 

마침 구미팀에서도 떡국을 준비하였기에 떡국을 지원받아 점심을 해결한다.

내가 생각해도 황당하다.  

하지만 낮에는 영상 기온을 보이는 날씨에 오름짓의 즐거움을 만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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