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빙벽등반

늦 추위에 다시 찾은 송학

상영신 2022. 2. 21. 19:22

언제 : 2022. 2. 20

어디서: 송학빙장

누구랑 : 손*우, 신*영, 전*섭(3명)

 

지난 주말이 시즌 마지막 빙벽이라 생각했었는데 늦 겨울 한파에 다시 송학을 찾는다.

햇살에 비친 송학폭포가 아름답게 느껴진다.

빙폭은 오른쪽으로 더욱 넓어지고 왼쪽에도 낙수가 흐르지 않는다.

빙폭으로 낙수물이 흐르지 않았던 부분은 계단식이 되어 바일을 걸기만 하여도 등반이 가능하다.

우리가 등반한 좌측부분은 많은 등반이 이루어지이 않아 바일로 얼음 찍는 맛을 느낄 수 있다.

여느 때 처럼 오전과 오후에 각각 2회 2번씩 등반을 즐긴다.

오늘도 점심은 능이버섯과 문어 숙회가 들어간 떡 라면의 맛에 빠져든다.

뒷풀이는 매생이국과 굴전에 만복이 한 잔이다.

 

 

 

 

'등산 > 빙벽등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 겨울 첫 빙벽  (0) 2022.12.31
시즌 마지막 빙벽_송학  (0) 2022.02.28
시즌 마지막 빙벽인가?  (0) 2022.02.14
입춘을 지난 송학  (0) 2022.02.07
송학빙장에서  (0) 2022.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