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22. 2. 6
어디서 : 송학빙장
누구랑 : 김*제, 손*우, 신*영, 이*만, 이*수, 전*섭(6명)
입춘 취위가 매섭지만(최저기온 -11도) 낮 기온은 많이 올라(영하1도) 빙벽하기에 적당하다.
저번 주일보다 왼쪽으로 얼음 폭이 넓어지고 두터워 얼음상태가 안전하다.
5팀이 등반을 즐기다가 15시 이후에는 우리팀만이 여유롭게 등반한다.
이*수님과 손*우님이 각각 선등을 하여 좌측으로 줄을 걸고 오전에 2회 등반하고 점심이다.
라면에 능이와 오징어 숙회가 들어가니 그야말로 꿀맛이다.
오후에 2회씩 여유로운 등반을 하고 점촌에 도착하여 뒷풀이한다.
메뉴는 굴매생이와 굴전에 막걸리 한 잔이다(전회장님이 쏘신다).
오늘도 소확행을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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