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빙벽등반

송학빙장에서

상영신 2022. 2. 1. 11:35

언제 : 2022. 1. 30

어디서 : 송학빙장

누구랑 : 김*희, 손*우, 신*영, 이*지, 전*섭(5명)

 

설 연휴에 송학빙장을 찾는다.

펜션 입구 앞의 하천이 정비 되어 주차 공간이 넓다.

송학빙장에는 4팀(영주, 김천, 충주, 서울)이 자일을 걸고 등반을 하고 있다.

나중에 대구팀과 충북팀이 도착하여 7팀이 등반을 즐긴 것 같다.

충북팀의 자일을 이용하여 맨 좌측에 우리팀의 자일을 걸고 한 차례씩 등반을 한다.

얼음 상태는 좋은 편인데 많은 등반으로 직벽구간은 계단이 형성되어 바일로 걸기만하고도 등반이 가능하다.

점심을 준비하는 데 김*희님 내외가 합류하여 오후에는 함께 등반을 한다.

(충북에서 오신 분은 김*희님의 지인 분이시라고 한다)

오후에 2차례 2회씩 등반을 하고 하산하여 점촌에서 굴국밥으로 뒷풀이한다.

오늘은 출발 후 갈림길 덕분에 손, 전회장님께서 빙장을 거의 올라오다가 백을 하여 주차장을 다시 다녀오는 해프닝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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