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나들이/베트남

다낭 여행1- 다낭, 호이안

상영신 2019. 3. 19. 20:24

일시 : 2019. 3.14(목)~3.18(월)

장소 : 다낭, 호이안, 후에

누구랑 : 나, 집사람, 여동생(4), 매제 

 

자매들의 해외 나들이에 눈치(?)없이 합류하여 7명이 인천 제2터미널에서 만나 출국수속한다.

셀프 체크인을 이용하여 탑승권을 출력 받은 후 셀프 백드랍을 이용하여 수화물을 위탁한다(E카운트).

* 셀프체크인 이용법 : 예약정보 확인-여권 확힌-여정 확인(좌석 선택)-탑승권 출력-수속 완료 

 셀프 백드랍 이용법 : 탑승권과 여권 스캔- 수하물 투입- 수하물 위탁규정 확인- 수하물 태그 부착

                                   - 확인증 발행

 

 

 

▼ 1일차 :  인천 - 다낭, 빈펄 럭셔리 다낭(VINPEARL LUXURY DA NANG) 숙박

출국 수속을 마치고 면세점을 둘러본 후 예정시간 보다 조금 늦게 탑승하여 다낭으로 향한다.(18:45)

 

안내 로봇

 

 

 

 

 

 

 

거의 5시간 소요되어 다낭공항에 도착(21:50)하여 1시간의 입국절차를 거쳐 현지 가이드와 만나 예약된 호텔로 이동한다.(16인승버스 좌석 간격이 좁아 다음날 부터는 큰 버스로 교체), 시차는 2시간이다.

 

빈펄 럭셔리 다낭 도착 23:32

▼ 2일차 : 오전- 자유시간

오전에는 자유시간으로 세계6대해변의 하나로 길이가 20km에 달한다고하는 미케비치 해변을 둘러보고 야외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긴다.

 

 

 

 

 

 

 

 

 

 

 

 

 

 

 

 

 

 

 

 

 

 

 

 

 

 

 

 

 

 

다낭여행 동영상1

 

▼ 2일차 : 오후- 호이안

호이안으로 이동하여 호이안 에코투어(대나무 배)를 한 후 도자기마을을 둘러보고 투본강 투어를 한다.

호이안에서는 씨클로를 타고 시가지를 둘러본 뒤 풍흥의 집, 턴키의 집, 광조회관, 내원교를 둘러보고 자유시간을 갖는다.  발맛사지도 하고  호이안야간시티투어(쪽배를 타고 소원등 띄우기)를 한 후 다낭으로 이동한다.

 

- 호이안 에코투어 : 전통 대나무 배를 타고 여유로움을 즐긴다

코코넛 숲(coconut forest)에 들려 코코넛배 (바구니배)를 체험한다. 코코넛배는 원래 해안가에 있는 큰배를 오가는데 사용했던 운송 수단이라고 한다.

 

 

 

 

 

 

 

 

 

 

 

 

 

- 도자기 마을

 

 

 

 

 

- 호이안 투본강 투어

 

 

 

 

 

 

 

- 호이안 시가지

호이안은 다낭에서 남쪽으로 30km 떨어진 곳에 있는 작은 마을로 일찍이 외국 무역상들의 출입이 빈번했던 국제 항구 도시였다. 이러한 이유로 호이안은 도시 자체가 유럽과 중국, 일본 등 여러 나라를 압축시켜 놓은 듯한 느낌을 주는 건축물들로 가득하다. 언뜻 하노이의 구시가지와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할 것 같지만, 외국 무역상들의 자취를 체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다.
마을의 외국인 중 일본 무역상이 최초로 집단으로 거주해, 한때 천 명 이상의 일본인이 상주했다고 한다. 이후 중국인들이 진출하여 마을에 거주했는데 아쉽게 현재 일본인의 자취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호이안에는 2,200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도자기 파편이 출토되어 일찍부터 인간이 거주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2세기부터 10세기까지 참파 왕국의 중심지로서 그 위상을 떨쳤다. 인근에 미 썬 유적지가 대표적이다. 1999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록되었다.
올드 하우스라고 부르는 지역은 쩐 푸(Tran Phu) 거리, 남쪽 응우옌 타이 혹(Nguyen Thai Hoc) 거리, 강변의 박당(Bac Dang) 거리 골목이다.
쩐 푸 거리 서쪽 끝에 있는 내원교 주변에 볼거리와 식당, 상점들이 몰려 있다.

 

-시클로 타기 :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호이안 구 시가지를 달리는 투어

 

 

 

 

 

 

 

 

 

-턴키의 집 : 호이안에서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집 턴키의 집(Nha Co Tan Ky)은 약 200년 전 호이안의 재벌이었던 중국인 턴키가 거주했던 집이다. 현재는 턴키의 8대 자손이 운영하고 있으며, 베트남과 일본, 중국의 건축양식이 조화롭게 혼합된 건축 양식을 볼 수 있다. 집 내부에는 과거 호이안의 강이 범람하였을 때 강물이 어느 정도까지 차올랐는지 확인할 수 있는 흔적이 남아있다.

 

 

 

 

 

 

 

-광조 회관 : 베트남속의 작은 중국

광조 회관은 1800년대 말 중국에서 온 중국 광저우에서 온 상인들이 지은 회관으로,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과거 중국 무역상이나 항해사들의 휴식 공간이 되기도 했으며, 상거래도 많이 이루어졌다. 현재는 중국 동포들의 향우회 장소이자 제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 풍흥의 집 : 호이안에서 가장 오래된 집

풍흥의 집은 19세기 중기에 풍흥이라는 이름의 무역상이 상점으로 이용하기 위해 지은 건물이다. 검은 갈색빛이 도는 목조 건물로 중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현재 8대 째 후손이 거주하고 있다. 또한 현재는 지금은 토산품 상점으로 이용되고 있다

- 내원교 : 호이안의 상징

16세기 말에 호이안은 중국의 무역상들을 비롯하여 일본의 무역상들도 자주 드나들던 도시였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과 일본의 흔적을 쉽게 볼 수 있다. 광조 회관이 중국인의 흔적이라면, 일본인의 흔적은 내원교라고 할 수 있으며, 이 다리는 일본인들이 중국인 마을과 교류를 하기 위해 건설한 것이다. 밤이 되면 화려한 조명들과 어우러져 낮과는 또 다른 화려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 호이안의 야경

 

 

 

 

 

 

 

 

- 호이안 야간시티투어 : 조각배를 타고 소원등을 띄우기

 

 

 

 

 

강불에 흘러가는 소원등

 

 

 

 - 호이안의 맛집 : 남롱(Nam Long) 레스트랑

 

 

 

 

 

다낭여행 동영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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