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영을 하고 일요일 등반이 계획되었으나 어제 종일 비가 내려 야영은 취소되고 오늘 아침 8시 시청에 모여 새터 암장으로 출발.
야영장에는 간밤의 많은 비에도 불구하고 야영 천막이 4동 쳐저 있다. 험한 날씨에 야영을 한 모습이 꽤나 야영을 즐기는 팀인 모양이다
암장에 도착하니 제법 많은 식구다. 등산학교 4기 교육생과 산악구조대 훈련 그리고 문경 클라이밍클럽 정기 등반(구조대와 대부분 중복)
이헐게 3팀이니....
마지막 출발한 분들 도착했는데 먼저 출발한 분들이 도착하지 않았다. 초행이다 보니 암장를 지나쳤나보다. 아니나 다를까 30븐을 기다린 끝에 숨을 헐덕이면 암장에 도착한다. 준비운동 단단히 했다. 리더는 산행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다는 기본적인 사실을 놓친 결과이다..
10시 준비훈동 후 교육시작. 구조대팀은 우측 슬랩에서 훈련을 하고 교육생은 동화나라와 아득가 1피치에서 등반 하강 연습을 반복한다
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실시된 교육은 교육생들응 위축 시키기에 충분하였다. 일기예보와는 달리 하산 할때까지 이슬비가 내려 훈련에 차질을 가져온다. 아득가 완등를 계획 했으나 계속내리는 비 때문에 교육생들의 안전을 위해 15시에 교육 마치고 하산을 한다. 조금은 아쉽다.
가능하면 왼등시키고 교육을 마쳐야 하는데.....
다음 신선암 교육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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