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4.10.18
장소: 만수봉(983m)
누구랑 : 박형순, 신상영, 임석수, 복명필, 김경식과 가족들(10명)
산행코스 : 만수봉 휴게소- 자연탐방로- 능선 - 정상- 포함산 갈림길- 만수계곡- 자연탐방로- 휴게소
(산행시간 5시간 10분)
문경ROTC 동문회 10월 모임은 산행으로 대체된다.
약속된 시간에 시청주차장에 갔더니 달랑 5가족 뿐이란다.
그래도 많은 동문들이 참여하리라 기대를 해었는데 다소 실망스럽다.
하긴 젊은 친구들은 어린 애들이 있는 터라 함께 산행에 나선다는 것을 조금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만수봉 휴게소에 주차 시키고 산행을 시작한다.
입구에서 기념 인증샷 1
입구에서 기념 인증샷 2
만수계곡 자연 관찰로 좌측으로 올라 우측으로 내려온다
탐방로 산책하신 사모님들
만수계곡 자연 관찰로를 거쳐 좌측 능선을 타고 오른다. 3명은 산행을 하지 않고 탐방로만 다녀오기로 한다.
능선을 오르는 등산로는 경사가 다소 급하다
잠시 휴식을 취한다. 산행은 처음이라는 동문도 힘들어하지만 잘 오른다.
작은 봉우리를 지나면 만수봉이 바라 보인다.
정상에서 인증샷
만수봉 정상석과 뒷쪽에 보이는 월악산 모습이다.
멀리 보이는 월악산은 정상이 거대한 바위로 되어 있다.
하산 길에 한 컷 남긴다.
정상에서 하산길에
하산길에서
만수 계곡에는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 있고 계곡을 길이가 무려 3km를 넘는다.
내려오는 길에 이 가뭄에도 물이 흐르는 폭포와 만나다.
폭포에서 한 컷 찍어본다.
회장님이 사진 찍는데 옆에서 찍어 본다.
폭포를 배경으로
멀리 또 다른 폭포가 운치를 더한다.
탐방로 우측 하산길에는 단풍이 곱다
단풍을 배경으로
양쪽 탐방로를 이어주는 다리가 통나무로 주위 배경과 어울린다.
물에 비추어진 만수교 모습
만수계곡 자연 탐방로 입구 모습
처음 등산오는 회원들도 있어 산행시간이 비교적 많이 걸렸다. 초급자에게 다소 무리가 따르는 산행지라고 생각된다. 산행을 마치고 수안보 파크호텔 사우나에서 온천으로 피로를 풀고 점촌에서 겨우사리삼계탕으로 영양 보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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