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암벽등반

붐비는 새터암장

상영신 2011. 10. 9. 21:38

일시 : 2011.10.9(일) 9 : 30 ~ 17 : 30 

장소 : 새터 암장

참가자 : 강신우, 손진우, 신상영, 황경옥, 오정환, 이명자, 이상분, 이인지

 

 

전형적인 가을 날씨로 등반에 최적의 날씨를 보여주고 있다

새터 암장은 안동, 제천, 청주, 문경에서 온 팀들로 붐빈다

우리팀은 2개조로 편성하여 한팀은 오전에 동화나라 하단부에서 슬랩 연습과 아득가를 오르고

다른팀은 옹고집과 빡봉을 오른다

오후에는 매직 아이와 황피치 슬랩을 참가자 모두 오른다

등산학교 졸업 후 새터암장 처음 찾는 분들에게 피치의 정상을 오른다는 것은 나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정상을 오르고 나면 등반에 대한 자신감을 갖기에는 충분하다고 늘 생각해 왔기에 다소 무리하더라도 정상을 오르게 한다

수시 산행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한다는 것도 등반 못지않게 즐거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