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1.3. 13(일)
장소 : 문경 새재
포근한 주말인데 암벽 등반 공지를 냈으나 희망자가 없다
어제는 종일 방콕하고 오늘 집사람과 새재를 찾는다
버들강아지 망울은 봄을 알리지만
지난 겨울에 얼었던 개울의 얼음은 선뜻 계절을 넘겨주려하지 않는다
2관문에서 점심을 같이 먹고 혼자서 3관문을 다녀온다
내려오는 도중에 만나는 촬영 차량들
먼지를 날리면 달리는 모습 왠지 곱게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1관문에서 만난 촬영팀에서는 발길이 멈춰진다
암벽 등반을 기대한 주말이였는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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