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둘레길 걷기

선유도와 대장봉

상영신 2011. 7. 21. 13:23

일시 : 2011.7.20(수)  06:00~23:00

장소 : 선유도(전남 군산시 옥도면)

교톻 : 문경-남상주IC-상주 청원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 - 호남고속도로 - 논산IC - 전주군산자동차전용도로- 군산여객선 터미널 (230km-통행료 : 6,700원)

     군산 - 선유도( 일반여객선 1시간 30분, 쾌속선 45분 16,650원)

     

선유도는 전북 군산시 옥도면 고군산군도의 청정해역의 중심지로소 관광과 어업으로 활기넘치는 섬으로 선유팔경으라는 빼어난 경관과 깨끗한 서해바다의 각종 어패류는 물론이고 김양식으로 사계절 볼거리와 먹기리가 풍성한 아름다운 섬이다.

선유도는 선유1구, 2구, 3구로 나뉘어져 있으며 이웃섬인 무녀도는 선유대교로, 장자도는 장자대교로 이어져 있어서 한 마을처럼 생활하며, 초등학교와 중학교, 보건소, 우체국은 물론 마트와 각종 편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불편함이 없는 아름다운 섬이다    - 선유도 닷컴 인용 -

 

직원여행으로 울릉도를 계획하고 있었으나 불행히도 태풍'망온'의 영향으로 파고가 높아 출항금지...

꿩대신 닭이라고 부랴 부랴 행선지가 선유도로 바뀐다.

계획보다 늦게 6시 30분에 출발하여 상주-청원, 경부, 호남 고속도로를 거쳐 전주-군산 자동차 전용도로로 군산 여객 터미널에 도착한다(9:50)

쾌속선을 타고 (10:30) 예정시간 보다 다소 빨리(11:30)선유도에 도착한다(일반-1시간30분, 쾌속선 45분)

서해 민박 회식당의 카트가 한대 마중 나왔으나 걸어서 식당에 도착한다(700m-10분)

꽃게탕으로 점심을 해결한다..음식은 특별한 것이 없다..

관광수단은 도보, 자건거하이킹(1시간-3,000원, 1일-10,000원), 카트여행(만원)등이다

카트 여행은1시간 정도 소요된다

옥돌해수욕장 -  명사십리 해수욕장 - 망주봉- 장자대교를 다녀온다

이후 2시간의 자유시간....갯벌 체험, 해수욕, 산행등이다

우리는 장자도를 거쳐 대장도에서 할메바위가 있는 대장봉을 오르기로 한다

대장봉의 뒷편으로 정상에 올라 할메바위쪽으로 내려온다

대장봉은 142.8m로 애절한 전설이 담겨있는 할머니바위가 있는 곳으로 정상에 오르면 막힘없는 서해바다와 고군산 군도의 섬과 선유도가 한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이 펼쳐저 시원스런 풍경을 연출한다

장자교에서 출발하여 장자교까지 1시간 30분 소요된 것 같다

휴식을 취한 후 16시 30분 배로 군산으로 돌아온다

군산에서 꽃게탕(식사후 치솔 제공해 주기에 기억에 남는다 :blue crab lestraurant)으로 저녁을 먹고 가무에 젖다보니 어느듯 출발지에 도착한다

 

 

  

 

 

쾌속선 소요 시간 - 45분, 편도 운임 - 16,650원

 쾌속선에 승선 중

 서해 민박 회 식당에서 바라본 갯벌너머 망주봉

 새로 정비되는 해안 도로

 옥돌 해수욕장 전경(스마트폰 촬영)-선유1구

 옥돌 해수욕장 전경(카메라 촬영)

 

 

  

한분은 어디에 계신는지?

 선유3구의 등대

 선유도를 운행하는 카트

 장자대교 직전에서 명사십리와 망주봉을 향하여

 장자교에서 바라본 망주봉

 장자도에서 바라본 장자 대교 모습

 올라야 할 대장봉 모습

 장자도에서 대장도를 향해

 

 장자도에서 대장도를 건너는 다리의 도로 표지판

 대장봉과 바위섬 팬션(063-466-8005)

 대장봉 기슭에서 바라본 서해

 대장봉의 뒷편 능선

 함께한 정우화 선생님

 대장봉에서 인증 샷

 멀리 보이는 명사십리 해수욕장과 망주봉

 대장봉 정상에서 본 장자도 현수교(33m)와 장자도,  장자대교(268m)와 선유도

 대장봉에서 바라본 장자도 모습

 

대장봉을 오른 분들(조화식선생님, 정우화선생님, 김일환선생님, 지태섭 교장선생님)

 대장봉을 오르는 길의 밧줄

 마을 뒤 장자봉 남쪽 중턱에 8m 높이에 둥글고 뾰족하게 우뚝솟아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형상을 고군산열도에서는 이 바위를 장자할머니라 부르면서 이 곳에서 만선의 꿈과 마을의 안녕을 빈다

 선유도 선착장의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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