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산수유릿지

 

일시 : 2012. 5. 20(일)

장소 : 속리산 산수유릿지

참가자 : 강신우, 김미순, 김병희, 박소영, 손진우, 신상영, 오정환, 이인지, 임문수, 황경옥(10명)

날씨 : 화창한 봄 날씨

 

서둘러 화북분소 주차장에 도착하였으나 이미 서울팀(9명)이 장비착용하고 출발한다

정상까지 등반을 계획하고 랜턴을 준비했지만 앞선 팀으로 인해 선주벽하단까지 등반한다

자일만 먼저 걸어 놓으면 등반 루터를 마치 자신들의 전유물 처럼 생각하는 서울팀들의 태도가 얄밉다

등반 속도가 늦을 때에는 다른 팀에게 순서를 양보하는 미덕도 생각해 봄직하다

1피치 우회하고 2피치부터 등반하였으나 앞팀과의 선두 경쟁으로 피곤...

3피치부터는 순서를 양보하고 세월없이 등반한다

곰보바위에서 대구팀 3명이 뒤따라 오다 앞지르기를 원한다

대구팀에게 양보하고 느림보 등반

결국 시간이 늦어 선주벽 하단에서 등반을 종료할 수 밖에 없다

개인적으론 다친 발목 때문에 다행스럽지만 웬지 아쉬움이 남는 등반이다

병희님(A조-오정환, 임문수, 박소영, 이인지)과 진우님(B조-신상영, 김미순, 황경옥, 강신우)께서 선등을 하여 수고들 들어준다

 

 

 산수유릿지를 배경으로 6:53

 

2피치 출발 7:58 

 

 2피치 상단에서 서울팀에게 순서을 양보하면서(30분 기다림) 8;54

 

 3피치 출발하는 병희님(1시간 기다림) 9:54

 

 3피치 확보지점에서 후등자 확보하는 정환님과 경옥님 10:24

 

 4피치 등반 10:42

 

 4피치 상단 말구 통과 10:59

 

 가야할 암릉 11:01

 

 4피치 하강 지점에서 신우님 하강 11:05

 

 5피치 선등하는 벙희님 11:18

 

 

 

6피치 인공등반 12:31

 

연초록으로 채색된 아름다운 속리산 풍광 12:34

 

여성회원 인증샷 12:36

 

7피치 선등하는 진우님 12:38

 

7피치 인공등반 마지막 부분 13:28

 

8피치 곰보 바위 선등하는 벙희님- 위쪽볼트에 슬링이 없다 14: 35

 

8피치 하강모습 뒤로 선주벽이 보임 15:48

 

9피치 인공등반구간 상단 15:54

다음 사진부터는 정환님이 남겨주신 사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