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2,1.8(일)
장소 : 송학빙장
함께한 분 : 김무제. 손진우. 신상영
청송에서 빙벽대회가 열리고 인공빙벽장이 개장한 탓에 붐비지를 않아 좋다
아침 출발시에는 -7도이더니 빙장 아래 주차장에서 -10도를 가르킨다
다행이 바람이 없는 탓에 엄청 춥지 않다
빙벽을 시작한지 3년차...
첫해엔 엄청 자주 다녔으나 작년에는 4번 맛보고 일년을 기다렸다
빙장은 구미 클라이머들이 물길을 돌려 주 빙벽의 왼쪽에 새로운 빙벽이 생겼다
덕분에 한꺼번에 등반할 수 있는 코스가 더 많이 생겨 좋다
기다림이 없으니...
자신감을 갖고 안전하게 등반하는 무재님의 선등에 우린 즐기기만 하면 된다
오전에 1번 오후에 2-3번씩 등반을 하니 하루해가 저문다
옆팀들은 탑로핑을 않고 자일을 고정시키고 베이직에 의존하여 혼자서 오른 후 하강기를 이용하여 하강는 방식으로 등반을 한다
팀원이 많을 땐 아주 유용한 방법이다
올해에는 더욱 분발할 것을 다짐한다
우측의 주빙벽과 좌측에 새로 마련된 빙벽
주 빙벽 모습
손진우님 모습
함께 등반한 서울에서 온 팀
오른쪽 우리팀과 왼쪽 서울에서 온 팀
무제님의 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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