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7. 1. 22
장소 : 달목이 빙장
누구랑 : 김병희, 신상영, 이명자, 이문식, 이인지, 전장섭, 정한수(7명)
기상상태(점촌) : 최저 -6도, 풍속 4m/s
올해에는 유난히 포근하여 빙벽을 할 수 없었으나 10여일 전부터 강추위가 몰아쳐 빙벽을 할 수 있게 된다.
달목이로 향하는 도중 구미에서 온 팀과 만나 함께 빙장에 도착한다.
얼음은 빙벽을 할 수 있기에 충분하였으나 바람이 심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10도 아래로 떨어진 것 같다.
자일을 설치하는 도중 안동팀도 합류한다.
2~3년 전만하여도 우리만의 독무대였는데 이제는 달목이도 유명세을 띠는 모양이다.
추위와 모진 바람에 고생은 하였지만 첫 빙벽을 하는 기분만은 상큼하였다고 할까....
문경온천안에 새로 개업한 문경진추어탕집(054-571-2003)에서 뒷풀이를 한다.
전 회장님께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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