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빙벽등반

입춘을 앞둔 달목이빙장

상영신 2016. 1. 31. 22:53

일시 : 206.1.31( -2.5도~0.5도  5.2m/s)

장소 : 달목이 빙장

누구랑 : 신경식, 신상영, 정한수, 한승현


번개빙벽으로 달목이를 2주일 만에 찾는다.

칠곡에서 처음으로 오신분들이 함께 오르니 이미 재봉님 팀이 먼저 도착하여 장비를 착용하고 있다.

빙폭이 2주일 전보다 2배는 넓어졌다. 잠시후 광주팀이 합류하여 4팀이 줄을 걸었으나 넓어진 빙폭 덕분에 다소 여유가 있다. 몹시 추웠던 탓에 강빙이 되어 낙빙이 다소 생긴다. 한수님의 선등으로 자일을 걸고 톱로핑으로 오름짓한다. 추위가 다소 풀렸다(출발시 영하1도)는 생각에 준비가 다소 소홀하여 추위에 조금 손이 시리다.

4~5번씩 등반을 한 후 제일 먼저 하산을 하여 동태탕으로 뒷풀이하고 일찍 귀가한다.

선등할 때 하단부에 스크루 설치와 2번째 스크루 설치는 첫번째 스크루 높이의 절반으로 한다(바닥을 치지 않기위해). 하강시 바일 잡는 법등에 유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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