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6.1.26 (문경 -4.1도~0.8도 3.2m/s, 의성 -11.5도~3.4도 3.9m/s)
장소 : 도리원 빙장
누구랑 : 손진우선생님과 나
울릉도 근무하시는 손선생님이랑 빙벽하려 도리원빙장을 찾는다.
방학을 맞아 고향에 오셨지만 서로가 시간이 맞지 않아 오늘에야 만난다.
혹한이 아니였으면 어제 다시 울릉도로 가셨다고 하신다.
한파 덕분에 함께 빙벽할을 기회를 갖게 되었으니 다행스러운 일이다.
점심을 먹고 빙장에 도착하니 13시 45분을 지나고 있다. 빙장에는 평일이기에 5팀 정도 등반을 하고 있으니 여유롭게 등반을 한다. 오후에는 영상의 날씨를 보여 다소 바람이 불지만 추운줄 모르고 오른다. 5번씩 교대로 등반을 하니 벌써 17시가 지난다. 빙벽장 폐장시간이다. 자일을 회수하고 점촌에 도착하여 저녁을 함께 하고 하루를 마친다. 선생님과는 여름 방학에나 만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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