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생활/나의 이야기

울릉도 독도 여행1(2016.5.30~6.1)

상영신 2016. 6. 2. 21:22

산림청에서 선정한 100대 명산주의 하나인 성인봉과 독도를 보기위해 울릉도를 찾는다.

지난 주말 내가 속해있는 산악회에서 1박 2일로 다녀왔으나 나는 가족과 함께 가기 위해 2박 3일의 자유여행을 떠난다. 이동은 공용버스를 이용한다.


<울릉도>

경북 동해상의 군. 신라시대에 장군 이사부에게 정벌되어 복속되었다. 1693년 안용복과 일본인 어부 사이에 분쟁이 발생해 조선과 일본 사이의 외교문제로 확대되었으나, 1696년 안용복이 일본의 태수와 담판을 지어 울릉도가 조선땅임을 인정하게 했다. 1882년 울릉도 개척령이 반포되었고, 1915년에는 도제 실시에 따라 울릉도로 개칭되었다. 2000년에는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를 신설했다. 울릉도·독도·죽도·관음도와 44개의 부속섬을 관할한다(참조:다음백과사전)


<1일차>

  점촌 - 후포 - 울릉도 - 독도 - 울릉도- 행남해안 산책로

5:50 점촌출발, 8:30 후포도착, 9:00 발권, 9:30 후포츨발, 12:00 울릉도 사동항 도착, 12:25 사동출발(버스)
12:35 도동도착, 14:40 도동출발, 14:50저동 도착, 16:00 저동출발(배), 17;30 독도도착, 18:00 독도 출발, 19:30 저동 도착,  20:13 도동 저동해안산책로 중간지점, 20:40 숙소

점촌에서 2시간 30분을 운전하여 후포에 도착한 후 아침을 먹고 9시30분에 촐발하는 배를 타고 울릉도로 향한다. 

▼ 후포에서 울릉도(소요시간 2시간 30분)

후포여객선터미널

씨플라워 호

구름에 가린 성인봉을 품고 있는 울릉도

멀미약 먹지 않아도 될 만큼 파고가 높지 않은 동해를 2.5시간 운행하여 울릉도에 도착한다.

▼ 사동항에서 도동으로(버스 10분)

사동항에 도착하여 망향봉을 조망(봉우리 너머가 도동항)

사동항 버스정류장

버스를 이용하기에 20분가량 기다린 후 도동으로 이동하여 도동파출소에 하차하여 예약된 숙소 도착하여 짐을 풀고 숙소에서 알려주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도동항과 시가지를 둘러본다

▼ 도동에서

관광객들로 붐비는 도동항


도동항에서 인증샷

숙소로 돌아와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독도 관광을 위해 버스로 저동으로 이동하여 저동항을 구경하고 독도로 향한다.

▼ 사동에서 독도로

저동항의 오징어잡이 배

건너 보이는 행남 등대와 낚시를 즐기는 여행객들

사동항의 지킴이 촛대바위

사동항과 성인봉

사동에서 도동가는 해안 산책로 입구

독도가는 선라이즈호

저동항 여객선 터미널

저동항 모습

관광객을 기다리는 선라이즈 호

저동에서 출발한 배는 1시간 30분 운항하여 독도에 도착한다. 운항 중에도 독도접안은 현지의 상황을 보고 결정한다는 멘트에 혹시나 우려를 했으나 다행스럽게도 파고가 높지 않아 독도 접안을 하는 행운을 얻는다

▼ 독도(관광 30분)


경상북도 울릉군에 속한 독도는 대한민국 정부 소유(관리청: 국토교통부)의 국유지로서 천연기념물 336호(1982년 11월 문화재청)로 지정되어 있다. 주소는 우편번호 799-805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1~96(분번 포함 101필지)이다. 동도와 서도 외에 89개의 부속도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면적은 187,554㎡(동도 73,297㎡, 서도 88,740㎡)이다. 독도의 좌표는 동도 삼각점 기준으로 북위 37도 14분 22초, 동경 131도 52분 08초이며, 울릉도의 동남향 87.4㎞에 위치한다. 울릉도에서는 맑은 날 독도를 볼 수 있을 정도로 비교적 가까워서 삼국시대부터 울릉도에 부속된 섬으로 인식되고 이용되어 왔다.(참조: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우측으로 보이는 부채바위

동도 나룻터 중앙에 위치한 숫돌 바위

서도의 탕건봉(좌측), 삼형제굴 바위(중앙)

삼형제굴바위(좌측)와 닭바위(중앙우측), 동도(우측 큰바위)

숫돌바위와 부채바위

동도 전경

해경에 부탁하여 찍은 인증샷

신주소체계에 의한 독도 주소

부채바위

동도와 서도사이의 섬들


대한님국 동쪽 땅끝

방문객들의 출입이 가능한 지점

환송을 하는 해경들

독도를 떠나면서 바라본 독도

독도 전경

19시 30분에 저동에 도착하여 버스편도 없고 해서 도로를 따라 도동까지 20여분, 해안산책로 이용할 경우 1시간30분 정도 소요된다기에 해안산책로를 이용하여 도동으로 이동한다.

▼ 행남해안산책로(저동에서 도동  1시간10분 소요)

우리나라 최고의 해안 산채기로이며 도동항에서저동 촛대바위까지 실로 변화무쌍하다. 기암절별과 천연동굴의 곁을 따라 때로는 바위와 바위사이를 잇는 무지개다리를 거건너 울릉도의포구와 해안을 발끝으로 디뎌 누리니다. 산책로 중간에는 쉼표처럼 도동등대도 자리한다. 도동여객선 터미널에서 도동등대까지의 행남코스는 왕복 2시간, 저동 촛재바위 코스는 왕동 3시간 정도 걸린다.

수형공판장에서 바라본 촛대바위

저동해안산책로(촛대암해안산책로)의 야경

되돌아 본 해안 산책로

가야할 해안산책로

저동 1.17km,  도동 1.17km

행남등대 갈림길(도동 1.355km)

2번째 만나는 등대 갈림길 (도동1.11km)

행남산채로 안내도

도동해안산책로

용궁 - 횟 집

많은 관광객돌로 붐비는 용궁

숙소뒷편에 있는 '가보자 돌섬 식당'

집에 도착하니 20시 40분이다. 숙소에서 저녁을 해 먹고 하루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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