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생활/나의 이야기

울릉도 독도여행3(2016.5.306.1)

상영신 2016. 6. 3. 01:05

<2일차>

     도동 - 성인봉- 나리분지 - 천부 - 관음도 -  태화등대,  도동약수공원 - 망향봉 - 해안전망대

▼  나리분지에서 천부버스정류장(도보,  소요시간 1시간 30분)

나리분지-성인봉 북쪽의 칼데라화구가 함몰하여 형성된 화구원으로 울릉도 유일한 평지이다. 동서 약 1.5Km, 남북 약 2Km, 면적 1.5~2.0㎢규모의 나리분지는 화구원 안에 있던 알봉(538m)의 분출로 두 개의 화구원으로 분리되어, 북동쪽에는 나리마을, 남서쪽에는 지금은 사람이 살지 않는 알봉마을이 있다.

늘푸른산장식당을 지나 천부로

나리분지의 투막집

투막집과 너와집의 내부 구조는 같은 모양

너와집

쉬고 계시는 주민에게 천부까지의 소요시간을 물으니 1시간 정도 걸리지 않다기에 도보로 천부로 이동한다.

그러나 실제 걸린 시간은 무려 1.5시간이 소요된다. 둘레길 걷기가 목적이 아니라면  버스 이용이 바람직하다.

밭에는 명이나물이 꽃을 피우고


나리재 전망대에서 바라본 나리분지의 좌측부분과 말잔등(가은데 높은 산)

나리재 전망대에서 바라본 나리분지의 중앙


나리재전망대 에서 바라본 나리분지의 오른쪽 부분

나리분지 전경

홍살문

여기에서 버스 다니는 도로로 가지 않고 좌측 주민들 차량만 다니는 소로(천부길)로 접어든다. 천부항까지는 계속되는 내리막길이다.

길가에 나물을 삶아 말리는 모습


바다와 접하는 곳이 천부항의 해중 전망대

생태 탐방로 갈림길

코끼리 바위와 송곳봉

추산 앞바다의 코끼리 바위와 좌측의 뽀족한 송곳봉

초산초등학교

울릉북중학교을 지나

천부 정류소 가는길

천부항

도동파출소에서 성인봉을 올라 나리분지를 거쳐 이곳까지 무려 6시간 15분을 걸어 도착하니 숨돌리 겨를도 없이  석포가는 버스가 출발을 한다. 

▼ 천부에서 선창 선착장(버스 소요시간 10분)

딴바위와 일선암

일선암

이선암과 삼선암

이선암과 삼선암

삼선암 - 기암절벽과 산봉우리가 멋진 울릉도에서 삼선암은 울릉 3대비경 중 제1경으로 꼽힌다. 멀리서는 2개로 보이지만 가까이 가면 3개로 되어 있어 더 경이로운 삼선암에는 지상으로 놀러온 세 선녀에 대한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전설에 의하면 이곳의 빼어난 경치에 반한 세 선녀가 이곳에서 자주 목욕을 하고 하늘로 올라가곤 했는데, 한번은 놀이에 열중하다가 돌아갈 시간을 놓쳐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산 세 선녀가 바위로 변했다는 것이다.

저동에서 배를 타고 선창 선착장에 11시에도착하는 이여사와 만나기 위해 선창선착장에서 하차를 하니 이미 배가 도착되어 이여사는 나를 기다리고 있다 

▼ 선착장에서 관음도 매표소(도보 소요시간 20분)

이미 선창선착장에 도착되어 있는 배

관음도를 배경으로

선녀탕


뚜렷이 보이는 삼선암


선녀탕에서 보이는 삼선암






관음도가는 길

관음도와 보행연도교

보행연도교와 엘레베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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