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나들이/일본

[일본여행2일-2]누각에 금박을 입힌 금각사 관광

상영신 2013. 1. 18. 00:29

누각에 금박을 입힌 금각사(킨카쿠지) 관광 :10:35~11:55

교토의 로쿠온지(鹿苑寺)안에 위치한 킨카쿠지는 3층구조의 누각으로 1층은 헤이안 시대의 귀족주의 건축 양식, 2층은 무사들의 취향의 양식, 3층은 선실처럼 비어 있는것이 특징이다. 절 이름인 로쿠온지보다도 킨카쿠지로써 더 널리 알려져 있으며 아시카가 요시미쓰가 통치권을 넘기고 1397년부터 10년에 걸쳐 세운 것으로 1950년에 화재로 소실된 것을 재건하였다. 1987년에 금박이 보수되어 옛날의 아름다움을 되찾았으며 지금도 일년에 한번씩 금박을 보수하여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미시마유키오(三島 由紀夫, 1925~1970)는 이 킨카쿠지를 소재로 하여 동명의 소설을 쓰기도 했는데 젊은 스님이 킨카쿠지의 화려함과 아름다움에 도취되어 큰 불을 지른다는 내용으로 이상 심리와 행동을 묘사한 유명한 작품이다. 교토를 대표하는 상징의 하나이며 그 주위에 조성되어 있는 멋진 일본식 정원 또한 볼거리이다. 킨카쿠지를 둘러싼 연못 주위로 조성된 산책길을 따라 걸으며 다양한 각도에서 금각사의 모습을 담을 수 있다. 

금각사들어가는 입구(좌측문)

정원길을 들어서서 조금 걷다보면 금각사와 만난다

화려한 황금빛 누각이 바로 킨카쿠지(禁閣寺)

   

 

 수면에 비친 또 하나의 금빛 누각

 금각사 우측의 건축물과 잘 관리된 소나무

   

연못 가운데에서 은은히 빛나는 누각. 수면에 비친 또 하나의 금빛 누각

 금각사 뒤편의 앙증맞은 폭포

 여기에도 무슨 신을 모셨겄지?

 정원을 관리하는 아주머니-정원히 정결하게 관리된다

 금각사 뒷편에서 볼수 있는 연못 정원

 독특한 모양의 지붕 모습

☞ 점심을 먹으려 기온거리의 식당으로 이동 

   
   

신사에는 오미꾸지(점을 본 종이)가 많이 매달려 있다-길점이나온 종이는 집으로 가져가고 흉점이 나온 종이는 나무에 대달고 하느님의 보살핌을 기원한다

정면으로 보이는 길이 유명한 기온 거리

주변안내도

야사카 신사 입구

점심을 먹은 식당

   

전통의상을 입은 도우미들

야사키 신사에서의 가부끼 공연 

   
   

1월 14일 성년의 날로 일본에서는 공휴일로 지정-성년이 되는 청년들이 신사에 참배를 하려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