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나들이/중국

장가계 여행3(2019.4.18~22)- 미혼대, 천하제일교,천자산

상영신 2019. 4. 28. 11:02

▼미혼대 - 아름다운 경치로 혼을 잃게 만든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미혼대’, 미혼대 건너편이 황석채인데 BC 200년 경 유방(劉邦)을 도와 한(漢)나라를 세운 장량(張良)이 토사구팽(兎死狗烹) 당할 것을 눈치채고 도망쳐 나와서 정착한 곳인데, 유방의 군사를 피해 황석채의 바위봉우리에서 49일을 버텨냈다고 한다. 이에 유방이 포기하고 이 지역을 장가계라하였으며 장량의 후손들이 번성하였다고 한다.

 

▼ 천하제일교 - 돌다리는 너비가 3미터이고 두께가 5미터이고 경간이 약 50미터이고 상대적 높이가 500미터에 가깝다.  천하제일교와 부부암은 합쳐 “장가계 쌍절”이라고 부른다. 

 

▼ 천자산 - 무릉원 서북쪽에 위치한 천자산 자연보호구는 풍경구들 중 가장 개발이 늦게 된 만큼 자연 본연의 모습을 보존하고 있다. 천자산 풍경구는 기이함과 수려함, 그리고 야성의 미까지 어우러진 자연의 웅장함을 뿜어내고 있다.
천자산의 대표적인 관광 장소로는 중화인미공화국을 세우는데 큰 공을 세원 장가계 소수민족 장군 하룡을 기리는 하룡공원, 선녀들이 꽃을 뿌리는 모습같이 생겨서 붙여진 선녀산화, 전쟁에 패한 후 천자를 향해 황제가 쓰던 붓을 던졌다는 어필봉 등이 있다.
천자산 역시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까지 오를 수 있으며 한 케이블카 안에 6명 정도 탑승이 가능하다.

어필봉

선녀산화

천자산 케이블카

다시 돌아온 무릉원 입구

무릉원 시내 상가

천자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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