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8. 10.21 17:00 ~ 22 16:00(1박 2일)
장소 : 문경새재 일원
누구랑 : 문경클라이밍클럽회원
일반부 : 박영길, 김희정, 이정만
장년부 : 신상영, 이명자, 김원수
제18회 문경산악체전이 개최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문경새재 전국등산대회에 장년부로 참가한다.
토요일 저녁 응급처치와 매듭법이다. 일주일 정도 준비를 해서 거의 만점이 되지 않나 기대했는데 예상을 뒤엎고 응급처치 중 심폐소생술과 무룹처치에서 각각 실수를 한다. 매듭법에선 모두 만점이다.
다음날 10시 개회식을 마치고 대회가 시작된다. 우리팀은 511번으로 11번째 출발한다. 1 post,에서는 일차 배낭무게를 측정한다. 2 post에서는 독도법이다. 작년과 동일한 문제인데 우리팀 모두 한 문제씩를 놓친다. 3post까지가 운행의 가장 힘든 구간이다(이구간에서 3분초과). 3post에서 이론시험이다. 어이없게도 작년과 동일한 문제이다. 대회 공신력의 문제이다. 출제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작년과 달리 4post까지는 교귀정을 지나오는 길이다. 4post에서는 장비 점검이다. 모두 만점이다. 마지막 결승점까지는 여유있게 들어온다.
시상식에서 우리팀은 장년부 1위에 입상한다. 작년에 2위에서 올해는 1위를 차지하여 주최기관의 체면을 세운다. 힘은 들었지만 즐겁고 보람된 일이라 생각한다. 함께 해준 이명자님과 김원수님께 고마움을 전한다.
<1일차>
<2일차>
<식전행사>
<개회식>
<대회>
<시상식>
<뒷풀이>
축하 뒷풀이
대회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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