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중국하바설산등반(2013)

중국 하바설산 등정9(2013.2.20~2.26)-수허고성

상영신 2013. 3. 1. 16:45

<5일차(2013.2.25)>-여강으로 이동, 수허 고성, 귀국

 교두진을 떠나 여강으로 향한다

 

 멀리 강건너 좌측으로 보이는 옥룡설산을 넘어가면 여강  12:02

 

 정상까지는 오를 수없 다는 옥룡설산은12:07

 

 이 다리를 경계로 좌측 호도협과 우측 호도협 트레킹이 다르게 운영된다고 한다 12:21

 

 넓은 호수가 보이고 분지를 이루고 있다 13:11

 

연두색으로 채색된  가로수의 잎들 13:25

 

 여강 외곽을 가로 지르는 건설 중인 고속도로 13:36

여강에 도착하여 수허 고성을 찾는다. 여강은 지진으로 인하여 전화위복이 된 도시라고 한다. 1996년 대 규모 지진으로 여강이 폐허가 되었는데 해외 유수 언론사들이 이 모습을 전하면서 고성이 소개되어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재되는 계기가 되었고 이후 많은 관광객들로 인하여 오늘의 번영을 이루었다고 한다 

 

 수허 고성에 도착 14:00

 

 이곳에서도 인증샷 (나 만 빠졌네) 14:01

 

 수허고성 안내도 14:02

수호고성 주차장 주변에는 말과 마차들이 즐비하게 대기하고 있다. 말을 타고 고성을 관광할 수 도 있고 여러명(6명)이 마차를 타고 관광을 할 수 도 있다.

 

 연두색 새싹들이 봄이 한창임르 알려 준다 14:03

 

 이 곳 수허고성은 나시족들의 거주지라고 한다. 도로 주위로는 모두가 상점이다 14:05

 

 말을 타고 관광이 가능하나 우리 대원들은 열심히 걷는다 14:06

 

 안내도에 나타난 주 도로를 따라 이동한다 14:07

 

 아마도 공연장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가장 큰 건물 14:13 

 

 은 세공을 하고 있는 모습 14:14

 

 이곳에도 은장식품들 많이 진열되어 있다 14:19

 

 이 곳 건너편에서는 라이브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다 14:24

 

다양한 상점들로 구성된다 14:47

 

 찻집도 있고 라이브 공연장도 가끔씩 눈에 띤다 14:47

 

 관광객들이 제법 많다 14:50

 

주 도로를 벗어난 골목 14:51- 제한된 관광시간이라 가 보질 못해 조금 아쉽다 

 

아마도 고성의 중심부인 모양이다 14:51

목이 말라 과일 가게에서 딸기를 20위엔 주고 사서 나누어 먹는다. 숙성이 덜 되어 당도가 다소 떨어진다. 가이드가 파인애플를 사서 목을 축이게 한다 

 

고성 관광의 마지막부분인 다리에서 찍은 모습 14:54

 

엄청 오래된 다리(Qinglong bridge) 14:54

 

라이브 공연중인 친구들 14:55

 

우리 대원들의 관심사을 늘어지게 자는 개 14:56

 

다리 건너편의 나시족 마을 14:57

 

CCTV에 소개되었다는 주인의 솜씨 14:58

 

Qinglong bridge 15:00

 

야외 촬영 중인 신부 15:01

 

이곳이 가장 운치가 있다 15:04

아직까지 다리 근육이 풀리지 않아 여러 모로 불편하다. 그래서 수허고성 관광을 마치고 발 맛사지하려 간다. 보름 명절인 탓에 한 곳에서 맛사지를 받지 못하고 2군데로 나누어서 맛사지를 받는다. 40분간의 발맛사지를 마치고 식당을 찾는다.

 

여강 중심가에서도 볼수 있는 옥룡설산16:48

 

이곳에는 이층버스도 운행이 된다  17:11

 

저녁 식사을 위해 들린 식당 17:20

 

복은 받는 것이라고 글자를 꺼꾸로 써 놓았다 18:02

이후 여강 공항에서 20:10발 국내선을 타고 성도로 이동한다. 21:20 성도에 도착한다

 

국제선 탑승장(700m)으로 이동 21:56

2013.2.26 00:20 성도를 출발하여 아시아나 항공으로 인천을 향한다. 04:20 인천공항에 도착한다(4시간 소요)

 

인천 공항에서 2명의 대원과 인사를 나눈다 5:19(한국시간)

당진과 서울에서 합류한 2명과 인사를 나누고 우리는 대절한 버스로 점촌을 향한다. 잠에서 깨어나니 점촌이다. 08:00 5박 7일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향한다

 

집에 도착한 후 나의 모습 08:18

함께 동행한 14명의 대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특히 본 등정을 추진한 김원수님께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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