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중국하바설산등반(2013)

중국 하바설산 등정8(2013.2.20~2.26)-샹그릴라 고성

상영신 2013. 3. 1. 15:09

<4일차(2013.2.24)_3> 샹그릴라-샹그릴라 고성 

 현지식으로 저녁을 먹고 5분 거리에 있는 샹그릴라 고성을 관광한다. 이미 어둠이 깃들기 시작한터라 고궁은 화려한 야경을 보여주고 있다  

샹그릴라 고성의 정식 명칭은 '듀거종(Dukezong) 고성'이라고 한다. 의미는 '돌 위에 지은 배객 성루','달 빛 머금은 성'이라고 한다.  

 

 먼저 방문한 불교 사원 19:33

샹그릴라의 고도가 3,300m 이므로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 중에는 고산증을 겪는 분들이 있기에 계단 입구에는 산소통을 판매하고 있다

 

 왼쪽에 위치한 사원 19:34

 

 사원을 배경으로 19:36

 

 사원 오르는 계단을 힘들게 오르면 만나는 것 19:37- 비닐 조각인가 하고 만져 보니 얇은 천이 묶여 있다

 

 강렬하게 비추는 보름달 19:40

강렬한 보름달이 비추이는 하얀 가옥들의 아름 다운 풍경에서 1,300년 역사의 고성을  '달빛 머금은 성'이라고 부르는 연유를 어렴풋이 짐작할 수 있을 것 같다

 

 화려한 야경에서 인증샷 19:40

 

 시계 방향으로 한번 돌리면 불경을 한번 외운 것과 같다는 의미의 세계에서 가장 큰 '마니차' 19:41 

 

 대원들의 단결된 힘에 회전하는 '마니차' 19;47 - 2번 돌려으니 불경을 2번 읽었다?

 

 화려하게 조명된 사원 19;50

 

비교적 한적한 고궁의 거리 20:6

이곳 고궁 거리는 늦은 저녁 시간이어서 비교적 한가하며 거리가 다소 어둡다는 느낌이 든다. 주위의 건물들은 관광용품을 파는 가게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은을 재료로 정교하게 조각된 칼 20:07

 

골목의 마지막 광장 입구 20:08

골목 안쪽에서는 음악이 흘러나오는 곳, 찻집, 게스트 하우스 들도 보인다

 

광장에서는 많은 주만과 관광객들이 어우려져 티벳 민속춤을 흥겹게 춘다 20:13

 

흥이 나서 함께  참여 하는 대원 20:15

남녀 노소에 관계없이 함께 어울려 춤 추는 모습에서 일체감을 느끼는게 아닌가 생각된다. 춤사위는 비교적 단순하며 우리나라의 강강술레와 비교된다. 고궁 관광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와 휴식을 취한다. 호텔은 최근에 건축된 듯 하나 엘레베이스트 없어 무거운 짐을 옮기기에 불편하며 자체 식당이 없어 식사는 다른 식당을 이용하도록 되어 있다. 온수 시설은 잘 되어 있다. 냉난방기가 있으나 설명서가 없기에 난방기를 사용할 수 없어 추위에 싸우다가 결국 침낭 신세를 지고 만다.

 

<5일차(2013.2.25)>-여강으로 이동 

오늘은 샹그릴라를 떠나 교두진을 거쳐 여강으로 이동하여 수호 고성을 관광하고 귀국길에 오르도록 일정이 잡혀있다. 어제 샹그릴라 고성을 관광한 탓에 늦잠을 자고 아침 식사를 하려 간다

 

아침 식사를 위해 라운지에 모인 대원들 7:57

 

호텔 정면으로 조망되는 설산 7:58

 

호텔과 식당 사이의 한산한 거리 모습 7:59

준비된 반찬을 가져가 쌀국수, 계란, 빵, 야크우유로 맛있게 아침식사를 한다. 주위에서 투숙한 다른 관광객들도 여기에서 함께 아침식사를 하게 된다 

 

출발에 앞서 담은 시가지 모습(호텔 오른쪽) 8;22

 

호텔 왼쪽 시가지 8:22

 

현대식으로 건축된 샹그릴라의 학교 9:32

 

교두진으로 이동 중 보이는 야크 방목 9:50

 

분지를 벗어나면 광활하게 펼쳐지는 산림지대10:10

 

광할한 산림 지역에 위치한 산골 마을 10:19

 

줌으로 확대해본 산골 마을 10:19

교두진으로 오는 길은 분지와 산길, 협곡길를 지나면서 고도를 낮추고 소수력 발전소가 눈에 띤다.교두진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고 여강으로 향한다  

 

규모가 커서 찍은사진인가? 기억에 없다 11:53

 

좌측 도로가 호도협 입구로 가는 길 11:57

 

호도협 입구와 옥룡설산 11:57-6봉을 모두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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