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3.12.21(토) 09:00~17:30
장소 : 달목이 빙장
누구랑 : 이성균, 신상영(2명)
특별한 일이 없으면 월악산으로 워킹 산행을 갈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성균님이 달목이 빙벽 가자는 제의에 달목이로 향한다
달목이 가는 도중 냇가나 도랑 물이 얼지 않은 탓에 빙장에 도착할 때가지 긴가 민가하다
달목이 빙장가는 길은 눈이 발목까지 빠지고 사람의 흔적은 보이지 않고 산 짐승들만이 제철을 만난 듯하다
마지막 과수원을 지나는데 노루 4마리가 잼나게 놀다가 놀라 도망을 친다
달목이 빙장은 접근이 힘들다 1시간 20분을 걸어 빙장에 도착하니 11시 30분을 조금지난다
선등을 하여 자일을 걸고 한판을 하고 점심을 먹는다
오후에 나는 어깨 때문에 두번을 하고 성균씨는 실컷 등반을 한다
15시 30분까지 등반을 하고 장비 정리 후 16시 20분에 하산하여 17:5애 주차장에 도착한다
후배 덕택에 재미나게 하루를 즐기고 첫 빙벽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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