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담아가는 청남대 2

▼ 김영삼 대통령길(1km/20분)

김영삼 대통령길을 들어서면 우측으로 어울림 마당이 있고 좌측으로 푸른 잔다밭의 골프장이 나온다.

골프장에는 새로운 탐방로 작업이 한창이다.

 

김영삼 대통령길 시작점 16:00

 

신기한 모양의 낙우송의 공기뿌리

 

그늘집 베란다에서 바라본 대청 호반

그늘집-골프장 클럽하우스로 골프와 조깅, 산책시 후게실로 이용하던 곳이다.사방이 유리로 되어 있으며 실내에는 주변 분위기와 어울리는 등가구가 배치되어 있고, 배란다는 시원하고 경치가 좋아 오찬 장소로 많이 이용하였다. 그늘집 앞은 낚시터, 수상 레저 장소로 이용하였다. 그늘집에서 바라본 대청호의 푸른 물결이 여유로움과 시원함을 선사 해 준다.

 

골프장을 좌측으로 두고 이어지는 김영삼 대통령길

 

김영삼 대통령 동상 16:12

 

행운의 샘의 솟대

솟대 - 마을공동체 신앙의 하나로 음력 정월 대보름에 동제를 올릴 때 마을의 안녕과 수호, 풍농을 위하여 마을 입구에 세운다

 

세족장의 물레방아

세족장을 지나 대통령광장은 공사 중이어서 가림막으로 가려져 있다.  영춘호 전시장에서 요트를 둘러보고 초가정으로 향한다.

 

영춘호 전시장

▼  노무현 대통령길(1km/20분)

노무현 대통령길은 입구쪽 만 둘러 보고 김대중 대통령길을 걷기위해 지나친다.

 

노무현 대통령길 입구

 

노무현 대통령 동상 16:20

▼ 초가정

국민의 정부 초기에 초가집과 정자를 짓고 김대중 대통령 생가인 하의도에서 가져 온 농기구와 문의 지역에서 수집된 전통 생활 도구 70여점을 전시하고, 주변에 야생화 단지와 울타리를 조성하였다. 주변 경관이 빼어난 청남대 제2경으로 정자에 앉아 호수를 바라보면 섬에 와 있는 느낌이 들어 김대중 대통령이 자주 정자에 앉아 사색을 즐긴 곳이다. 

 

초가정

 

초가정 정자에서 바라본 대청 호반

 

김대중 대통령 동상

▼ 김대중 대통령길(2.5km/60분 등산로)

김대중 대통령길은 능선을 따라 둘러쳐진 경계 철조망을 우측으로 두고 이어지는 등산로이다. 다른 숲길에 비해 탐방시간이 많이 걸리는 관계로 탐방객들이 많이 찾지는 않는다. 한시간 동안 4팀을 만났을 뿐이다.  

 

김대중 대통령길 입구 16:26

 

장군봉 산성 유적 16;38

 장군봉 산성 -  백제 때 쌓은 것으로 추정되며, 석축 내성과 토축석 나성 형태로 둘레 308m이다. 산성은 문의 구룡산석성과 함께 백제의 최전방 요새로서 금강 연안의 단애 위에 석축한 것으로 웅진과 사비을 방어하기 위힌 전초 기지였다

 

노무현 대통령길과의 갈림길 16:40

 

전망대로 가는 길의 출렁다리

 

제1 전망대 16:55

전망대 - 2009년 건립된 전망대에 올라보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청남대와 이를 둘러 싼 대청호반의 조화로운 경관에 감탄을 금치 못할 것이다. 그래서  내륙의 다도해로 불리운다. 날씨가 맑은 날이면 청남대 전경은 물론 신탄진과 대전까지 내려다 볼 수 있어, 일상에서의 답답함을 해소하고 분위기를 전환해 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전망대에 오르는 645개의 목재 계단은 관람객의 행운과 기쁨을 기원하는 의미로 "행복의 계단"이라 불린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청남대

 

좌측 호반 - 초가정 방면. 중앙 우측 호반 - 대청댐

 

 좌측 섬 뒤편 - 성치산,  중앙 대청호 너머 - 지명산

제1 전망대에서 행복의 계단을 내려가면 김대중 대통령길이 끝나게 되지만 나는 제2전망대로 가기 위해 등산로를 따라 이동한다.

▼ 등산로(1.4km/40분)

 

경계 철책을 따라 제2전망대로 이어지는 등산로

 

제2 전망대 17:22

 

제2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대청댐

 

되돌아온 제1 전망대 주차장 갈림길

 

제2 전망대 가는 길 17;31

등산로 시작점(제2 전망대 가는 길)에 도착하여 정문 매표소 근처를 지나 주차장에 도착한다.

이어서 마지막 이명박 대통령길로 탐방을 계속한다. 

▼ 이명박 대통령길(3.1km/90분)

 

이명박 대통령길 입구 17:35

 

호반을 따라 이어지는 데크길

 

 

 

이명박 대통령 동상 17:41

 

사랑의 터널

사랑의 터널을 지나 피크닉장으로 향한다. 호반을 시계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는 샘이다.

 

흔들 의자가 있는 쉼터 17:44

흔들 의자에 앉으니 건너편에 세월을 낚는 강태공의 모습이 들어온다.

 

좌측으로 대청댐, 우측으로 보이는 강태공의 모습

 

피크닉 장으로 가는 탐방로

 

피크닉장 17:55

 

피크닉장 초소전망대에서 바라본 대청호반

 

호수 건너편으로 보이는 대청댐

 

돌아오는 길에 만나는 팔각정 18:08

 

호반 전망 쉼터

 

만남의 광장을 지나 18:18

다리를 건너 좌측은 병영체험장이고 우측길이 주차장으로 가는 길이다. 시간이 없어 병영체험장은 먼 발치로 보고 주차장으로 향한다. 주차장을 300m 남긴 지점에서 관람 종료 시간이 지나 관리인이 찾는다는 전화이다. 급히 주차장에 도착하니 주차된 차는 달랑 2대 뿐이다.

 

주차장에서 18:26

탐방에 심취하다 보니 미쳐 관람 종료시간을 생각 하지 못한 탓이다오늘 탐방로는 예상보다는 길지 않은 코스이다. 만보기는 21,839보(3h 40m)를 알린다  풀 코스를 완주했다는 뿌듯함을 안고 집으로 향한다.

 

▼ 탐방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