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생활/나의 이야기

2012 민·관 합동산악구조 경진대회 참가

상영신 2012. 10. 28. 22:35

일시 : 2012.10.19 ~ 21

장소 : 잼버리 야영장(강원도 고성)

참가자 : 문경산악구조대원(김원수 대장, 주종혁 대원, 박재현 대원, 신상영 대원)

 

2012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10.19~21)에 참여한다

금요일 오후 3시에 출발하여 한계령 갈림길에서 저녁을 먹는다.  미시령 터널을 지나 속초시내에서 버스표 예매를 하고 야영장에 도착하였지만 그래도 빨리 도착한 팀에 속한다.

준비한 텐트 2동을 치고 첫 날 야영을 한다

토요일에는 행사장으로 이동하여 강석호 회장님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한다

개회식에는 중국과 일본에서 온 산악구조대원들도 자리를 함께 한다

개회식을 마치니 비가 오기 시작한다

이어서 헬기 7대가 동원되어 산불 진화와 인명 구조 과정을 시범 보인다

다시 경진대회 장소로 이동하여 시도 산악연맹별 대회가 열린다

경진대회 내용은 1. 티롤리안설치 및 환자이송(5명-환자포함, 제한시간 30분), 2.주마링(2명:1개주마사용-주마외 다른 장비 사용 불가 , 2개주마사용-요세미티식도 가능하나 다른 장비 사용 불가), 3. 홀링시스템(2명,150kg 5m올리기) 4. 암벽등반(2명:선등 및 후등자 확보, 인공암벽장에서 10m길이에 볼트 5개 걸기) 이다

티롤리안과 주마링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실외에서 실시되고 나머지 종목을 실내에서 진행되어 그나마 다행이다

경진대회 결과 최우수팀의 영예는 대구산악구조대가 차지한다

밤에 친교의 시간을 갖고 다음날 폐회식을 하고 행사를 마무리한다

 

 텐트를 친 후 경북 본대를 기다리며(우리팀이 먼저 도착)

 우리팀의 야영지

 대회장으로 이동하기에 앞서

 개회식과 헬기를 이용한 산불 진화 시범장에서

 산림항공본부에서 참여한다

 강석회 회장님의 개회사

 시범을 위해 출동한 헬기들

산불 현장을 정찰하는 통제 헬기

 현장에서 진화하는 주력 헬기(KA32 대형헬기)

 초대형 헬기(S-64E)의 물 분사 모습

 개회식을 마치고 인증샷

 인공암벽의 좌측-홀링시스템, 우측(청 테이프) -등반(선 후등 확보)

 티롤리안 경북팀 대기 모습

 티롤리안 설치후 환자 이송

 환자를 구조 차량 있는 곳까지 4명이 신속히 이동

 로프를 고정한 후 장비를 사용하여 당김 장치 설치 

 들것 연결

 홀링 경진장에서

 2개 주마로 오르기-다른 장비는 사용 불가

 1개 주마로 오르기(다른 장비는 사용 불가)

 2개 주마로 오르는 모습

 좌측-홀링, 우측-2명 등반 완료 후 후등자 하강 후 모습

 1자 홀링 하는 모습

 실내 경연장 모습

 경북팀의 홀링 모습

 경북팀의 홀링 모습

비가 제법 많이 내리고,  티롤리안-들것 이송

주마링 경연장

 티롤리안 경연장의 준비된 장비들-자기의 장비도 사용가능

 환자 이송 중-티롤리안 실습 장소가 적절하지 않음

 비를 맞으면 열연 중인 팀

 위험지역을 떠나는 대원들

 위험지역에서 환자 이송을 마치기 직전-로프 회수하고 차량까지 신속히 이동해야함

 경진대회 마치고 시상식 광경-대구산악구조대가 최우수팀

 경진대회 마치고 친교의 밤

 2박을 편하게 쉴 공간을 마련해준 내 4계절 텐트

2명이 잘 수 있고 앞 뒤 출입구 쪽에 배낭을 배치할 공간이 있다

 야영장에서 바라본 웅장한 울산암 모숩 

 폐회식을 마치고 인증샷

 옛 미시령을 넘어 오면서 볼수 있는 울산암 모습

 미시령에서 바라본 속초

 미시령 휴게소는 폐쇠되었고 백두대간을 보호하는 직원들이 근무한다

 미시령임을 알리는 표지석-예나 다름없이 바람이 엄청 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