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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재 달빛 산행

보름이다문경새재 옛 과거길을 달빛에 걷는 다는 것은 색다른 산행이 될것 같디작년에 경주 남산의 달빛 산행을 참가한 적이 있기에 새재 달빛 산행에 참가 한다생각보다 많은 분들께서 참가를 하신다새재 주차창에 도착하니 벌써 어둠이 깃들고 산행객들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준비된 순두부를 한 그릇씩 먹고 조곡관을 향해 출발한다보름이라지만 8시가 지났는데도 달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한 낮의 분주함과 시끄러움이 없어 좋다장원급제를 꿈꾸며 과거를 보러가는 선비들의 모습을 잠시나마 생각해 본다이곳을 지날때에는 기분은 어떠했을까?.....어느 덧 조곡관에 도착한다준비한 음식물을 나누어 먹으며 달 맞이를 준비했으나 달은 보이지 않는다밤 10시가  지났지만 여전히 어두움 뿐이다아마도 깊은 산중이라 달도 무서워서 숨은나 보다..

등산/일반산행 2009.04.11

초입에서 해맨 작성산 배바위

일시 : 2009. 4. 5 (일) 8:30 (출발), 10시 주차장도착 11시 30분 암장에도착  17:30주차장출발 19시 도착장소 : 제천 작성상 배바위함께하시분 : 정선생님, 김무제님무암사 주차장까지 직행했으나 초입을 찾을 수 없다다시 찰영장까지 내려와 주차시키고 배바위를 물어 보았지만 초입을 아는이는 없다안내글을 몇번 읽어보았지만 지칭된 느티나무를 찾을 수가 없다냇가를 따라 무작정 다시 상류로 이동한다한참을 가도 솔바위(계곡 바위)가  나타나지 않는다다시 도로로 올라서서 무암사쪽을 가는데 많이 본 얼굴이 보인다넘 반갑다. 전규언님과 권재봉님, 고특환님이다(전날 야영을하고 배바위에서 만나기로 되어 있었다)9시부터 여태껏 초입을 찾지 못해 헤메고 있었다고 한다(10시30분)이럴 어쩐담...온 산을 ..

등산/암벽등반 2009.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