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22. 11. 26 어디서 : 그리움길과 오미크론 릿지(대둔산) 누구랑 : 김*정, 박*길, 손*우, 신*영(4명) 새벽에 비가 내리고 추워진다는 예보에 걱정스럽게 대둔산을 찾았지만 다행스럽게 비도 내리지 않고 춥지 않다. 새롭게 개척된 릿지길은 마대봉가는 길과 우정길 사이에 위치하며 접근이 쉽고 난이도가 어렵지 않아 부담없이 등반을 즐긴다. 이번 등반에는 풀코스를 김쌤이 선등을 하고 전 구간 후등자 확보없이 자일 고정시키고 등강기를 이용하여 자기 확보하면서 등반한다. 그리움길 4피치까지 등반한 후 2피치까지 하강을 하고 오미크론을 등반한다. 이곳 릿지는 마대봉을 오르는 코스로 멀티피치 등반으로 피치 간 이동거리가 없고 홀드가 확실하여 선등 연습으로 적당할 듯하다. 등반을 완료하고 우정길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