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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도 먼 작약산

언제 : 2022. 12. 25어디서 : 작약산(770m)누구랑 : 함박꽃 산악회원 11명 함박꽃 산악회의 12월 정기산행은 가장 가까이 있으면서 가장 먼 작약산 산행이다.산행시작점까지 20여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인데 30여년 산행하는 중에 이코스는 처음이다.(물론 다른 코스로는 오른 적이 있다)며칠동안 강추위가 계속되었으나 오늘은 영상의 날씨를 보여준다.구미리 마을회관을 조금 지나 공터에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한다.느티나무있는 곳을 지나면서 등로에는 눈이 쌓여 있다. 임도와 만나는 지점에서 아이젠을 착용하고 산길로 접어든다.갈림길에서는 약수터로 향하는 오른쪽 등로를 오른다.(왼쪽 등로가 경사가 더 급하다는 안내문)약수터를 지나는 부근이 가장 가파른 구간이 된다.정상에 올라 인증샷을 남기고 거북바위를..

등산/일반산행 2022.12.26

속리산 최고의 비경-상학봉과 묘봉

언제 : 2022. 12. 18어디서 : 상학봉(834m)과 묘봉(874m)누구랑 : 김*수, 김*정, 박*길, 손*우, 신*영(5명) 문경클라이밍클럽 12월 정기 등반으로 영하 15도의 강추위속에 상학봉과 묘봉을 찾는다. 속리산 서쪽 능선에 위치한 상학봉과 묘봉은 높지는 않지만 속리산에서 최고의 비경을 보여주는 곳이다.운흥리에서 출발하여 토끼봉은 오르지 않고 상학봉과 묘봉을 산행하고 북가치를 거쳐 운흥2리로 하산한다.등산로에는 많은 눈이 쌓여 설산 산행의 운치를 즐기는 산행이된다.위험구간에는 데크를 설치하여 조심하면 안전하게 산행을 할 수 있다. 5시간 30분 소요되어 산행을 마치고 묘봉 두부마을에서 막걸리 한잔으로 피로를 푼다.점촌으로 이동하여 정기총회를 마치고 하루를 마감한다.

등산/일반산행 2022.12.19

대설을 지난 상데미암 릿지1

언제 : 2022. 12. 10어디서 : 상데미암 릿지(함안)누구랑 : 김*정, 박*길, 손*우, 신*영(4명) 겨울답지 않은 날씨에 함안에 있는 상데미암릿지를 잦는다.다른 날 보터 늦게 7시에 출발하여 9시40분에 상데미암 릿지 입구의 자연인의 집에 도착한다.최근에 임도가 완성되어 릿지 입구까지 차량 출입이 가능하다.입구에서 등산로를 따라 15분 가량오르면 1피치 출발점이다.쉬운코스를 선택하여 오르기로 한다.우리팀 만의 등반이기에 여유를 갖고 느긋하게 등반하다.5피치 등반 후 점심을 먹고 6~8피치 등반을 하고 하강을 하니 15시 20분이다.나머지 구간은 다음을 기약한다. 이곳 릿지는 개척한 청람산악회에서 관리를 잘 하고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등반을 즐길 수 있어 다시 가고픈 릿지이다.▼ 1피치(청람길..

등산/암벽등반 2022.12.11

저무는 가을 11월

▼ 11월 2일 - 금곡쉼터(25km) ▼ 11월 7일 - 낙동강 700리 표시석(32km) ▼ 11월 9일 - 낙동강 700리 표시석(32km) ▼ 11월 11일 - 낙동강 700리 표시석(32km) ▼ 11월 14일 - 낙동강 700리 표시석(32km) ▼ 11월 16일 - 낙동강 700리 표시석(32km) ▼ 11월 18일 - 낙동강 700리 표시석(32km) ▼ 11월 23일 - 하갈쉼터(27km) ▼ 11월 25일 - 낙동강 700리 표시석(32km) ▼ 11월 30일 - 하갈쉼터(27km) 포근하던 날씨가 오늘부터 겨울다운 날씨를 보여준다

지역 학생들과의 스포츠클라이밍 교육

문경클라이밍센터가 개장되고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에는 체험 활동을 비롯하여 많은 교육등이 많이 진행되었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확진으로 클라이밍센터가 폐쇠 되기를 반복하면서 모든 교육은 사라졌다. 3년이 지나는 올해 상반기까지 스포츠클라이밍 교육은 없었다. 하반기가 되어 코로나19가 다소 진정되면서 그간 못다한 교육을 진행하여 이달 초 교육을 마무리한다. 문경에서는 센터가 개장된 후 클라이밍 붐이 일다가 3년을 쉬는 사이에 스포츠클라이밍에 대한 관심과 활동이 많이 줄어들어 아쉬움이 남는다.

대둔산의 그리움길과 오미크론 릿지

언제 : 2022. 11. 26어디서 : 그리움길과 오미크론 릿지(대둔산)누구랑 : 김*정, 박*길, 손*우, 신*영(4명) 새벽에 비가 내리고 추워진다는 예보에 걱정스럽게 대둔산을 찾았지만 다행스럽게 비도 내리지 않고 춥지 않다.새롭게 개척된 릿지길은 마대봉가는 길과 우정길 사이에 위치하며 접근이 쉽고 난이도가 어렵지 않아 부담없이 등반을 즐긴다.이번 등반에는 풀코스를 김쌤이 선등을 하고 전 구간 후등자 확보없이 자일 고정시키고 등강기를 이용하여 자기 확보하면서 등반한다.그리움길 4피치까지 등반한 후 2피치까지 하강을 하고 오미크론을 등반한다. 이곳 릿지는 마대봉을 오르는 코스로 멀티피치 등반으로 피치 간 이동거리가 없고 홀드가 확실하여 선등 연습으로 적당할 듯하다. 등반을 완료하고 우정길 하산길을 따..

등산/암벽등반 2022.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