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대신 닭_ 남산제일봉

일시 ; 2016.6.12

장소 : 합천 남산제일봉(1,010m)

누구랑 : 새재산악회원들

 

기상청의 소나기예보 때문에 암벽산행하지 못하고 워킹산행으로 새재산악회 정기 산행에 참여한다.

문경시청을 출발하여 2시간 20분 소요되어 가야산 버스터미널에 하차하여 돼지골 탐방지원센터로 향한다.

 

돼지골 탐방지원센터 입구 10:21

이곳에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탐방지원센터 10:26

 

함박꽃을 사진에 담는 종호님 10:46

 

산목련(함박꽃)의 우아한 자태

 

잠시 휴식을 하고 10;03

 

안부에 도착 능선을 계단을 따라 10:33

정상에 가까워 질수록 안개가 끼어 조망이 어려울 것으로 우려된다.

 

안개에 모습을 감춘 정상 모습 10:51

 

남산제일봉 0.1km,  치인주차장 3km 10:51

 

정상인증샷 10:59

40여분이 채 걸리지 않아 정상에 도착하니 서서히 안개도 걷히고 일부 조망이 되기 시작한다.

 

 정상에서 바라본 남산제일봉에서 매화산 가는 능선 10:59

 

정상의 기암들 11:02

 

정상 표지석 11:02

 

하산로의 계단들 11:03

 

청량사 하산 능선 1:04

 

단체 인증샷 11:06

 

여전히 안개에 묻힌 단지봉 방면 11;14

15분가까이 정상에 머물면서 주위 풍광을 즐기고 청량사 방면으로 하산한다

 

하산길에 바라보 남산제일봉 11:30

청량사쪽 하산길은 능선길로 기암들이 볼거리를 많이 제공하여 지루한 줄 모르고 내려온다.

 

하산 길 11:35

 

11:39

 

11:42

 

하산길의 암릉 11:47

 

정상에도 안개가 11:51

 

하산길의 석문 11:53

안부를 내려서서 점심을 먹고 안개가 더 많이 낀 등산로를 따라 청량사로 하산한다.

 

세가지 보물을 가지고 있는 청량사 13:14- 석등, 삼층석탑

 청량사는 삼국유사 열전의 인물인 최치원이 즐겨 찾았다고 전한다. 3개의 보물은 대웅전에 모신 陜川 淸凉寺 石造釋迦如來坐像(합천 청량사 석조석가여래좌상)과 대웅전 앞마당에 위치한 陜川 淸凉寺 石燈(합천 청량사 석등) 및 陜川 淸凉寺 三層石塔(합천 청량사 삼층석탑)이다.

 

석조석가여래좌상 13:16

황산 저수지 옆을 거쳐 청량동 마을을 지나 매화산로에 대기하는 버스에 도착하여 뒷풀이를 간단하게 하고 점촌에 도착하니 16시 30분을 조금 넘기로 있다. 

등산코스를 청량사를 날머리로 잡은 관계로 산행시간도 단축되고 힘이 많이들지 않는 산행이 된 것 같다. 날씨가 맑았더라면 가야산과 단지봉등 멋진 조망을 보여주었을 텐데 다소 아쉬움이 남는 산행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