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암벽등반

늦더위 속의 새터 암벽장

상영신 2024. 9. 16. 21:30

언제 : 2024. 9.15

어디서 : 연풍 새터암장

누구랑 : 김*정, 박*길, 손*우, 심*정, 신*영, 전*훈, 전*섭(7명)

 

문경클라이밍클럽 9월 정기등반은 신선암장으로 공시되었으나 늦더위 속에 암장 접근이 힘들어 새터암장으로 변경한다..

용성골펜션에 주차시키고 5명은 암벽등반을 위해 새터암장으로 2명은 워킹 산행을 위해 깃대봉으로 향한다.

새터암장에는 벌써 1팀이 도착하여 옹고집에 자일을 걸고 오름짓을 하고 있다.

우리팀은 왼쪽 슬랩 하단에 자리를 차지하여 오전에는 처음처럼, 매직아이, 황피치박슬랩을 등반한다.

간간히 바람이 불어 올때는 시원하지만 1코스 등반을 마치면 땀이 비오듯 흐른다.

오후에는 아득가 2피치를 등반하고 하강할 무렵 워킹 산행팀이 합류한다.

모처름만에 새터암장을 등반하니 난이도는 5.9이지만 모든 코스들이 만만치 않다.

하산길에 말용초폭포에서 풍덩~ 엄청 시원하다~

점촌에 도착하여 석정원(555-1122)에서 뒷풀이를 한 후 달리는 커피에서 커피를 마시고 헤어진다.



▼ 처음처럼(5.9), 매직아이 (5.9) , 황피치박슬랩 (5.9)

 아득가(5.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