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빙벽등반

마지막 빙벽이 될까

상영신 2021. 2. 7. 12:04

언제 : 2021. 2. 6

어디서 : 달목이 빙장

누구랑 : 김무제, 손진우, 신상영

 

10도를 웃도는 포근한 날씨이지만 3~4일 추웠기에 달목이를 찾는다.

얼음이 많이 녹아 두께가 얇아 졌으나 등반의 위험성은 없다.

하단의 얼음이 많이 소실되어 다소 조심스럽게 올라야 등반을 할 수 있다.

오늘은 진우님께서 선등을 하여 자일을 걸어준다.

생달에 귀농한 팀이 뒤늦게 도착하여 등반을 같이 한다.

생달팀도 베테랑이어서 낙빙이 전혀 없이 등반을 하니 여유롭고 편안하게 등반을 한다.

설날이 지나고 다음 주일에는 우수가 있으니 아마도 올해에는 5번의 빙벽으로 마무리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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