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일반산행

멋들어진 코스의 부봉 산행

상영신 2016. 4. 4. 14:13

일시 : 2016.4.3

장소 : 문경새재 부봉

누구랑 : 김경식, 김윤동, 김이식, 박기순, 박영진, 송명선, 송진화, 서금숙, 서홍석, 신상영, 이명희,

            이유연, 조정욱(3명)

산행코스 : 3관문 주차장- 조령관(3관문)-동화원-동암문-부봉삼거리-1봉~6봉-동화원-조령-주차장(7시간)

 

초등학교 동기회 4월 정기산행이다.

서울-3명, 대구-4명, 안동-1명, 점촌-3명, 가은-2명이 모인다. 이번 모임에는 1년만에 정욱이 친구가 참여한다.

오후 늦게부터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 산행 중에는 참아 주기를 기대한다.

부봉은 1관문에서 출발할 수도 있으나 접근 시간이 많이 걸려 3관문에서 출발하는 것이 좋다.

문경읍버스터미널에서 합류하여 차량3대로 나누어타고 3관문 주차장에 도착 10시 산행을 시작한다.

대구의 친구들은 한결 같이 약속이나 한 것 처럼 골절로 인하여 다리 첨심을 박았다.

따라서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느림보 산행이다

학창시절 이야기부터 쉴 사이 없이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 산행을 하니 힘든 줄 모르고 산행은 한다.

 

상가를 지나면서 10:06

 

자연휴양림 입구 10:13

 

3관문(조령관) 직전 10:45

 

조령관에서 10:48

여기까지 무려 40분 가까이 소요된다. 느림보 산행임에는 틀림없다.

 

조령관을 뒤로하고 동화원으로 10:54

 

책바위에서 목을 축이고 11:08

동화원을 거쳐 동문(동암문)을 오르는 길은 경사가 급하지 않은 계곡으로 한적하며 힘들지 않게 산행하기에 적합안 등산로 이다. 이구동성으로 멋진 등산로라고 이야기한다. 

 

동암문에서 12:04

 

첫번째 만나는 로프구간 12:39

 

1봉 직전의 로프구간 12:45

 

2봉에서 12:59

 

 

 

3봉, 4봉,5봉이 전망되는 곳 13:05

 

3봉에서 늦은 점심 13:29

점심을 마치때 쯤 빗방을이 조금 떨어지니 느림보 산행을 하던 친구들이 조금 서두는 모습을 보인다.

 

점심을 먹고 3봉 출발에 앞서 13:58

로프가 있는 암벽구간에는 안전을 위해 경식이 친구가 보조 자일로 몸을 고정시켜 안전을 도모한다. 

 

4봉을 오르는 중 14:07

 5명은 4봉은 우회길을 이용하고 5봉으로 이동하고 자신있는 친구들 만 4봉을 오른다

 

4봉에서 14:09

 

4봉에서 바라본 3봉과  2봉, 1봉 14:11

 

4봉에서 내려가는 구간 14:17

 

5봉에서 14:29

 

6봉을 오르는 철계단 14:37

 

 

 

 

 

6봉에서 인증샷 14:50

 

6봉에서 동화원으로 이동 중 15:23

 

 문경 초점 16:03

낙동강 발원지로는 태백의 황지 연못과 영주 소백산 발원지 그리고 이곳 문경초점이 있다.

 

조령관에서 마지막 휴식 16:24

 

주차장을 향하여 16:41

산행을 마치고 문경읍으로 돌아와 새재식당에서 골맹이국으로 뒷풀이를 하고 산행을 마무리한다.

산행 중 잘 참아주었던 봌비가 활짝 핀 목련을 촉촉히 적시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