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일반산행

일본 돗토리현2- 다이센 산(大山)

상영신 2016. 3. 14. 22:40

등산 도중에는 고글을 착용하고 피켈로 무장한 일본 등산객 3팀과도 만난다.

 

시계는 10m를 보기도 어려운데 파란 깃대가 꼽혀 있어 등산로를 안내한다.12:54

 

잠시 휴식 12:54

 

키 작은 주목에 솜으로 씌워 놓은 느낌 12:56

바람도 불지 않고 춥지도 않아 산행하기에는 어렵지 않으나 가스로 인하여 시계가 제한되어 멋진 풍광을 볼 수 없어 조금은 아쉽다

 

급경사가 끝나고 완만한 능선을 목책을 따라 오른다12:59

 

정상을 오르는 길이 갈라지는 갈림길 우측길은 다닌 흔적이 없고 좌측 등산로만 이용한다.13:02

 

 하늘이 보여주는 것도 잠시 뿐 더 이상 좋아지지는 않는다13:02

 

산행을 마치 한 무리의 일본인 등산객들이 하산을 한다. 13:02

 

식물을 보호하기 위해 데크가 설치 되어 있고 데크 위에는 많은 눈이 쌓여 있지는 않다 13:06

 

오늘 산행도중 처음은 나의 모습도 담아본다 13:07

 

가스가 조금 그쳐 조금 멀리도 보여진다 13:07

 

마지막 구간의 모습도 보인다 13:08

 

정상에 있는 대피소(頂上

避難小屋)

13:16

이곳에 들어서니 날씨가 춥지 않은 탓에 등에서 김이 무럭무럭 난다.  준비한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고 정상을 다녀온다.

 

 

 

정상 미센(弥山/1709m) 13:47

다이센 최고봉인 겐카미네(剣ヶ峰/1729m)는 붕괴(崩壞)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등정(登頂)불가 상태인지라 접근 가능한 제2봉 미센(弥山/1709m)을 다이센 정상으로 호칭한다

 

가스는 더욱 심해지고 2그룹이 정상을 오른다 13:51

 

인증샷을 찍는 회원들 13:58

하산 도중에 9합목 부근에서 마지막 후미들과 만나 다시 정상을 오른다.

 

마지막으로 올라온 회원의 인증샷 14:23

 

하산길에 찍은 주목 군락들 14;32

 

마지막으로 하산하는 팀이 풍광을 담기에 여념이 없다 14:42

 

카메라 화면이 뚜렷이 보이지 않아 사진의 구조를 잡을 수 없다 14:54

 

멋진 장면을 포착하기 위해14:56

 

카메라 화면이 보이질 않아 대충 찍으니 구조가 안잡힌다. 14:58

 

하산하는 것 쉽지 않다 15:00

 

흐드러지게 핀 설화 15:04

 

눈꽃 터널을 지나 15:06

 

15:11

 

환상적인 눈꽃 터널15:12

 

마지막 눈꽃 터널을 지나 15:13

 

발이 아파 아이젠을 벗어버린 소영님15:46

 7번의 엉덩방아를 찧고서야 하산을 마무리했다는 소문이다. 다이센산 정보관에 도착하니 16시를 넘기고 있다. 산행시간은 5시간 반이 소요된 셈이다. 등산로가 계단으로 되어 있다는 가이드의 설명이였으나 눈이 쌓여 계단이라는 기분은 들지 않는다.

 

숙소로 이동 중 버스에서 촬영한 다이센산의 모습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