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일반산행

산세가 멋진 완주 기차산(장군봉)

상영신 2017. 6. 26. 22:12

일시 : 2017.6.25

장소 : 완주 기차산(장군봉 :738m)

누구랑 : 함박꽃 산악회원 24명

산행코스 : 구수산장-대슬랩-장군봉-사자바위-기차산-장군봉-해골바위-구수산장(4.5시간 소요)

 

<가차산(장군봉)>

  장군봉은 완주와 진안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이며, 운장산의 북쪽에서 뻗어나와 큰 암봉이 형성된 산이다.  깍아지른 산세를 형성하여 암릉으로 연이어져 있다.  조선 8대 오지로 불렸던 전북 완주 동상면의 여러 산들 가운데 장군봉은 금남정맥 줄기가 남북으로 흐르며 동쪽의 진안군과 경계를 이루는 동상면 일대에는 연석산과 운장산 운암산 등 헤아릴수 없을만큼 산이 겹겹이 쌓여 있고 그 중 장군봉은 주변을 압도할 정도로 우뚝 솟은 암봉이다.

 

 

 

구수리 주차장에서 10:32

 

구수리 마을 입구 10:34

 

군부대 앞 10:43

이 곳부터 된 비알이 시작되고 등산로는 바위가 없는 육산으로 착각하게 한다. 능선을 올라서며 시원한 바람이 불어 이마에 맺힌 땀을 식혀준다. 

 

 갈림길 11:07

능선을 올라서니 등산로는 마사토로 변하면서 화강암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 후 가파른 바위지대를 오르게 된다.

 

첫 슬랩 11:14

밧줄이 설치되어 안전하게 산행을 할 수 있다.

 

전망대에서 11:28

 

우측 봉우리가 장군봉 11:37

 

올라온 능선과 구수리 마을 11:59

 

두꺼비 바위가 있는 봉우리 11:59

 

장군봉이 눈 앞에 11:59

 

정상에서 상정봉을 배경으로 12:04

 

인증샷 12:06

 

뒤 따라 오르는 회원들 12:11

정상에서 점심을 먹고 사자 바위쪽을 다녀와서 하산을 한다.

 

사자바위는 확인 못함 12:57

 

가야할 능선 13:02

 

건너 보이는 두꺼비 바위 13:02

 

두꺼비 바위와 장군봉 13:30

 

하산 갈림길 13:40

 

해골바위에서 14:16

 

되돌아온 군부대앞 갈림김 14:53

 

시원한 맥탁과 수박으로 뒷풀이 15:20 

주차장 옆 숲속에서 준비해간 수박과 맥주와 막걸리, 돼지 껍데기 요리로 뒷풀이을 하고 3시간을 차량으로 이동하여 점촌에 도착한 후 저녁을 먹고 해산을 한다. 올해 함박꽃 산악회에서 다닌 산행지로는 제일 멋진 산행지가 아니였나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