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암벽등반

산수유릿지(2013.5.19)-문경클라이밍클럽 5월 정기등반1

상영신 2013. 5. 20. 16:02

일시 : 2013. 5. 19(일)

장소 : 속리산 산수유릿지

참가자 : 김미순, 김원수, 문현철, 문태성, 박명숙, 박소영, 박정호, 신상영, 이명자, 임헌웅, 

             정한수, 최상범(12명)

등반대장 : 정한수, 말구 : 김원수님

날씨 : 오전에 비, 오후 흐림

차량지원 : 신상영, 정한수, 최상범

공동 장비 : 자일2동(1동이 더 필요함), 캠 4개, 슬링 15개, 퀵도르 18세트

 

문경클라이밍클럽 5월 정기등반 이다

이번 정기 등반은 문경등산학교 7기 동문(4명 참가)을 위한 암벽 등반으로 실시된다

휴일 비가 온다는 소식에토요일 오후까지 등반여부를 결정(의견 수렴하니 수안보 암장, 워킹산행, 암벽등반은 아무도 없다)못하다가 오전엔 1~4mm, 오후에 개인다는 예보를 보고 등반을 강행하기로 한다

비가 오는 것은 암벽등반을 쉬라고 하는 것이니 오늘은 암벽등반을 취소하라는 배길근 회장님의 충고를 뒤로 하고 비가 내리는 가운데 문경시청 주차장에서 예정시간 보다 다소 늦게 7시 15분에 출발 한다.

 출발에 앞서 인증샷 8 :25 -주차장엔 우리들의 승용차만이(제 정신이 있는 사람들인지???)  

 

  봄비를 맞으며 성불사 가는 길을 따라 8:27

 

 1피치 출발점 도착 9 : 05 - 우회하여 통과한다

 

 2치피 도착하여 우측 루터와 좌측 루터를 소개 한다 9 : 20 - 우회하여 통과

 

 3치피 하강 지점을 지나 9:30 - 4, 5피치 우회 통과 

 

 동판 앞 비박지 도착 9 : 40 - 

안개비가 내리는 가운데 장비 착용하고 2개조로 나누거 등반 준비한다.

 

      1조 - 정한수, 임헌웅, 문태성,박정호,박명숙, 김원수

      2조 - 신상영, 최상범, 이명자,문현철,박소영, 김미순

각조 선두가 등반하여 2개조로 확보를 보다가 4명이 오르는 조의 자일을 회수하여 다음 피치로 이동하고  나머지 4명은 남은 자일로 오르는 방식을 택하여 등반하기로 한다(자일 1동이 부족한 탓에 궁여지책으로) 등반을 한 회원은 다음 회원을 후등자 확보하게 한다

 

 6피치(동판 5.8) 출발 10:00 - 바위는 물기에 젖어있고 물이 흘러내려 미끄럽다 

 

 문태성님의 등반 10:29

 

 이명자님의 등반 10:34

 

 2번째로 올라 후등자 확보중인 최상범님 10:34- 위쪽은 임헌웅님의 확보로 문태성님 등반 완료

 

 문현철님 등반 10:45- 앞에는 박정호님이 상단을 오르고 있다. 

처음 등반한 회원들은 주마로 등반을 도와 준다. 4명을 남겨두고 자일을 회수하여 다음 피치로 이동하는 도중 남은 회원들의 등반을 돕기위해 다시 내려와 주마로 도움을 준다  

 

 7피치 하단부에 도착하여 개스를 배경으로 인증샷 11:46-안개비도 거의 멎고 개스가 자욱하다

 

 7피치(첫 볼트 인공등반  5.10a)출발하는 등반대장 11:46

 

 선등자는 힘들지만 우리는 즐겁게 추억을 쌓는다 11:47

 

온사이트 선등중인 한수님과 확보 중인 헌웅님 11:49

 

 7피치를 오르는 상범님 12:9

 

 7피치 하단부에서 확보중인 헌웅님과 등반을 마친 상범님 12:9 - 두분은 7기 동문의 선두 주자이다

 

 문태성님의 7피치 등반 모습 12:18

 

7피치 확보지점에서 정호님이 찍은 사진 12:21-7피치 하단부를 오르는 회원들을 도와주고 있다

 

 문현철님의 등반 모습 12:24

 

 후등자 확보중인 태성님 12:25 - 상범님이 도움을 주고 있다

 

 미순님도 도전 12:29 - 경험자의 여유로움

 

 말구로 고생하는 원수님 12:32

4명은 이곳으로 오르지 않고 우측의 나무를 이용하여 하강지점까지 오른다

 

 7피치 하강 중인 소영님 12:56- 이곳에서는 곰보바위 하단으로 티롤리안 브릿지을 하기도 한다

 

7피치 하강 완료한 소영님 12:57

 

  

 

곰보 바위에서 대기 중 13:4

 

 7피치 하강 중인 마지막 2명 13:5

여기에서 점심을 먹고 곰보바위를 오르기로 한다. 통상 6시에 1피치 출발하여 여기에서 점심을 먹게 되는데 오늘은 7시에 출발하여 여기에서 점심을 먹었으니 등반 속도가 엄청느리다는 것을 알 수 있다(물론 비가 와서 미끄럽고 초급자가 많기 때문)

 

점심을 먹고 오후 등반 준비 중 13:33

 

8피치 곰보 바위(5.10 a/b)를 선등 중인 한수님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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