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2.3.18(일)
장소 : 새터 암장
누구랑 : 강신우, 김병희, 손진우, 신상영, 오정환, 이인지, 정한수(7명)
날씨 : 이슬비 후 흐림
첫 암벽 등반이다
예보와 달리 이화령 터널을 지나니 도로는 젖어 있고 이슬비가 내리고 있다
새터에서 수안보 인공암벽장으로 방향 전환한다
인공암장의 홀드들도 습기를 머금어 눅눅하다
다시 일기예보를 믿기로하고 새터암장으로 향한다
새터암장에 도착하니 안개가 끼여있고 바위는 물기를 먹어 축축하였으나 비는 그쳐치고 있다
2개조 나누었는데 나는 4명이 한조가 되고 정한수님의 선등으로 등반한다
첫 선등인데 망서리지 않고 침착하게 즐기면서 선등을 한다
작년 여름 이후 열심히 훈련한 결과가 나타난 것이리라
바위에 대한 열정에 찬사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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