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일반산행

악어굴로 유명세를 타는 베틀산

상영신 2019. 12. 16. 12:17

일시 : 2019. 12. 15

장소 : 베틀산(구미 해평), 강문화전시관(삼감)

누구랑 : 김혁태, 김희정, 박명숙, 박정호, 손진우, 신상영, 이명자, 전장섭(8명)


<베틀산>

베틀산은 높이 369m로서 크게 높지 않으나, 산세가 아기자기하고 암릉과 풍화동굴 등이 산재하고 있다. 금산리에서 볼 때 가운데 베틀산을 중심으로 북쪽 방향의 왼쪽에 위치한 좌베틀산(370m)과 남동 방향의 오른쪽에 위치한 우베틀산(305m)이 연봉을 형성하고 있다. 산 중턱 바위절벽 곳곳에는 역암과 사암의 풍화동굴이 널려 있고, 동화사 부근에는 높이 6m 정도의 마애불입상이 동쪽을 향해 새겨져 있다. 주봉인 좌베틀산 정상에서는 구미 지역의 대표적 산지인 금오산·냉산·청화산 등이 보인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문경클라이밍클럽 12월 정기등반은 날씨가 추워 암벽등반을 할 수 없기에 일반산행으로 가까이 있는 베틀산을 찾는다.

겨울날씨 답지 않게 무척이나 포근하여 여유롭게 느긋한 산행을 즐긴다.

우베틀산을 다녀와 베틀산에서 점심을 먹고 좌베틀산을 지나 상어굴로 향한다.

상어굴 직전 스덴계단을 내려가기 전에 삼육구 게임으로 한바탕 웃음 보따리를 터트린다.

가파른 스덴계단을 내려와 상어굴에서 많은 인증샷을 님기고 하산을 하여도 14시를 조금 넘긴다.

오는 길에 삼강주막 인근에 새롭게 개장한 강문화전시관을 둘러보고 저녁에는 문경클라이밍클럽 정기 총회에 함석한다.

▼ 베틀산

































▼ 삼강 강문화전시관






▼ 정기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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