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9. 2.17
장소 : 달목이 빙장
누구랑 : 신상영, 이정만, 전장섭
문경클라이밍클럽 2월 정기등반은 빙벽체험이지만 참여회원이 달랑 2명이어서 정기등반이라기엔 넘 무색하다. 나름 불참이유가 있겠지만 회원들의 클럽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도가 거의 무관심 수준이 아닌가 생각케한다.
빙장을 오르는 등산로는 미록 적은 양이지만 올해들어 첫눈이 내려 운치를 더해준다.
빙장에 도착하니 야영한 팀(청송 및 구미에서 오신분들)이 있어 함께 등반을 한다.
로프가 2줄 밖에 걸리지 않아 낙빙의 위험성을 느끼지 않고 편안하게 등반을 즐긴다.
날씨는 바람이 많이 불어 체감온도는 종일 영하권이다.
이곳 빙장은 아직까지 다른 빙장에서 볼 수 있는 낙수를 만나지 않아 다행이다.
아마도 다음주일까지는 빙벽을 즐길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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