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나들이/호주-뉴질랜드

호주, 뉴질랜드4-오페라 하우스(2014.2.22)

상영신 2014. 3. 4. 21:05

삼일째(2014.2.22) 오후

Mrs Macquaries chair에서 오페라하우스와 하버 브릿지를 구경한 후 오페라 하우스를 가까이에서 보기로 하고 오페라 하우스로 향한다. 내부 관광은 우리 옵션에는 포함되지 않아 겉모양 구경만을 한다

 

오페라하우스는 14년간의 공사를 거쳐 1973년에 완성되었다고 한다. 2007년 새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다


오페라 하우스는 전체 길이 185m, 최고 넓이 120m2, 최고 높이 해발 67m이다. 해저 25m 깊이에 세워진 5백80개의 콘크리트 받침대가 총 16만 톤이나 되는 건물 무게를 지탱하고 있다.
오페라 하우스 내부는 콘서트 홀과 오페라 극장, 드라마 극장, 연극관의 4개 주 공연장을 비롯해 약 1천여 개의 방이 자리하고 있다.
<콘서트 홀>
오페라 하우스에서 가장 큰 공연장으로 2천6백90개의 좌석을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 콘서트가 열리며, 음향 효과는 세계 최고의 수준을 자랑한다. 내부에 있는 1만5백 개의 파이프와 5단 건반으로 이루어진 오르간은 기계로 작동되는 오르간 중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오페라 극장>
오페라와 발레, 댄스 공연이 주로 이루어지는 공연장으로, 1천5백47개의 객석을 갖추고 있다. 호주의 미술가 존 코번의 추상적인 작품인 ‘태양의 막’이라 불리는 무대 커튼이 인상적이다.
<드라마 극장>
객석 5백44석으로 드라마나 댄스가 주로 공연되는 무대이다. 실내의 온도 유지를 위해 냉각 알루미늄판으로 만들어진 낮은 천장이 특징이다.
<연극관>
3백98석의 연극관은 원래 실내악 공연장으로 설계된 무대였으나 현재는 소규모 연극 공연이나 영화 상영, 세미나, 강의 등이 개최된다.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 보기>
예약은 필수! 리허설 공연은 30% 정도 저렴하게 볼 수 있다. 티켓 구입이나 예약은 박스 오피스나 홈페이지, 전화로 가능하다. 전화나 홈페이지 예약 시에는 AU$ 6.50의 부가세가 붙는다. 공연 당일 티켓 수령은 공연 시작 1시간 전까지 메인 박스 오피스에서 한다.

운영시간평일: 09:30~20:30 (주말 토요일:09:00~20:30, 일요일:10:00~18:00 )

입장료 Asian Language Tour 일반:20달러, 학생:14달러

여기에서도 야외 공연을 하고 있다 15:50
거대한 건축물이기에 오페라하우스의 일부분씩 밖에 찍히지 않는다 15:57
오페라하우스의 소변기 모습 16:01
내부 올라가는 계단과 천정 16:04
하우스 앞의 조형물 16:04
큰 건축물이다 보니 사진 찍기가 어렵다 16:05
많은 관광객이 붐빈다 16:05
타일이 오페라하우스의 표면을 감싸고 있다 14:07
타일은 시원한 흰색 '아리스'칼라와 '스노우'칼라 2종류로 핀란드산이라 한다 16:10
후면의 모습 16:12
팜 후미(Farm Cove)로 향하는 출입문 16:13
마지막으로 하우스 모습을 랜즈에 담고 16:20
오페라하우스 관광을 마치고 16:21
추억 담기에 여념이 없는 일행들...16:21
멋진 요트 모습에 빠져 16:24
오페라하우스 관광을 마치고 코클 만(Cockle Bay) 달링하버(Darling Harbour) 으로 이동한다 16:31

 

달링하버(Darling Harbour) 

시드니 중심 업무 지역에 위치한 관광객과 지역민의 여가와 오락을 위해 조성된 세계에서 가장 큰 선착장 중 하나로 시드니의 주요 관광 명소 중 하나이다.

달링하버는 엔터테이먼트와 레저 산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매우 활기가 넘치는 곳이다. 낡은 부두였던 곳을 호주 200주년에 맞춰 1988년에 오픈하였다. 항구 부근에는 호주 국제 모터쇼, 시드니 컨벤션 센터, 아맥스 극장, 시드니 엔터테이먼트 센터, 시드니 아쿠아리움, 국립 해양박물관, 파워하우스 박물관, 스타트 시티 카지노 등 각종 화려한 시설을 갖춘 전시관의 중심이다. 달링 하버에서 시드니 시, 차이나타운까지 모노레일이 운행되고 있으며, 철로, 훼리 등의 다양한 교통시스템으로 접근이 매우 편리하다.

어제에 이어 다시 찾은 코클만(Cockle Bay) 17:54
피어몬트 브릿지(Pyrmont Bridge)에서 바라본 달링 하버(Darling Harbour) 17:56
피어몬트 브릿지(Pyrmont Bridge) 모습 17:57
South Steyne에서 맥주 한 병씩 18:02
맥주잔 없이 병채로 18:03
하버사이드(Harbourside)을 따라 18:26
갈매기들이 먹이를 기다린다 18:28
달링 하버(Darling Harbour) 18:31

 

달링하버를 구경하고 시내 한인식당에 한식으로 저녁을 해결하고 어제 묵었던 호텔로 돌아 와서 삼일째 관광을 마무리한다.

시내 호텔에서는 무료 와이파이가 20분가량 사용할 수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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